일대일사역팀 C국 아웃리치
일대일사역팀 C국 아웃리치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하는 그 날
육동건 집사
일대일 사역팀 대부분의 사역자들이 자신들의 여름휴가를 반납하면서 해외의 한 장소를 향해 아웃리치를 나가게 된 것은 큰 사건이었다. 오랜 기간 동반자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로 준비하면서 C국에서 얻게 될 새로운 생명의 열매를 바라보며 이를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동역한다는 설레임으로 31명의 일대일의 전사는 출발하기 전날 잠 들 수가 없었다.
치열한 영적 전쟁의 현장 한복판. 목사님의 병환이 악화되고 많은 분들이 심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찬양 인도자가 급기야 심한 고통 가운데 탈진할 때 우리는 힘을 모아 뜨겁게 기도했고 성령님께서는 그때마다 상황을 전환시켜주시며 승리의 개선가를 안겨주셨다. 개회식에서 사회자의 호명에 따라 양육자와 동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개되어질 때마다 각 팀이 절묘하게 매치되었음에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를 두고 성령 중매라고 하던가?
그리스도의 심장을 품는 자들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일대일 양육 과정. 양육자가 섬세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동반자에게 소개할 때마다 신선한 충격과 도전을 안겨주었고, 신앙 경력이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앙 교육의 부재로 인해 상해 있었던 자존감이 성령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치유되었다. 가정과 직장에서 좌충우돌 하던 한 형제는 이제는 껍데기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자세부터 재정립하고 남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하는 등 놀라운 역사가 일대일 양육 현장 곳곳에서 일어났다. 또한 벌써 교육받은 동반자들에게 양육 받기를 원하는 성도들이 속속 나타나 우리 사역팀이 이곳에 오기 전 하나님은 이미 C국을 새롭게 변화시킬 준비를 마치시고 그 마무리 과정에 우리를 귀하게 사용해 주심을 깨닫자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흘러나왔다.
일대일 양육 교재 순서에 따라서 한 주제씩 진행되어감에 따라 그동안 흩어졌던 신앙의 조각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그리스도의 심장을 품는 자들로 변화되어 가는 동반자들을 바라보면서 여기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주님 중심의 삶으로 이동하면서 이제는 모든 삶을 온전히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동반자들의 고백은 천상에서 울려나오는 아름다운 운율의 나팔 소리였다
수료식은 아웃리치의 단연 압권이었다.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 걸고 화한을 머리에 쓰고 꽃다발과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고 마주치는 눈빛마다 상대방을 축복하며 감사함으로 서로가 부둥켜안고 축복해 주는 모습 속에서 천국의 모습을 본다. 감격이 넘치고 찬양과 감사가 흐르는 거룩과 희락의 자리였다.
한편 모든 일정을 마치고 떠나오던 날 우리 삶의 모습을 지켜보던 민박집의 주인과 자매가 정목사님의 인도로 자신들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믿고 영접하겠다는 놀라운 고백을 해 천하보다도 귀한 영혼을 둘씩이나 우리에게 떠나오는 자리에서 보너스로 베푸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체험하도록 하셨다.
생명 나누는 부활의 시간
이번 일대일 아웃리치는 한 영혼 한 영혼이 1:1로 접속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나눔 한 가운데 두고 서로간의 삶을 나누고 생명을 나누는 자리였다. 또한 죽어가는 동반자가 살아나는 부활의 현장이었고 앉은뱅이 된 자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게 되는 기적의 현장이었다.
일대일이라는 도구를 들고 우리가 밟는 모든 땅들마다 하나님의 축복의 땅으로 변화 시키는 축복의 통로들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우리 사역팀에게 있다. 힘써 헌신하며 양육한 양육자들은 사도행전 29장에 아름답게 기록될 것이다. 일대일로 한 영혼을 향해 닻이 내려질 때 그가 변화하고 그곳 교회가 변화하며 지역이 변화하고 온 C국 땅이 변화할 때 마침내 열방이 회개하며 돌아오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하는 그 날이 올 것이고 그때 까지 29장으로 이어지는 성령행전의 역사는 성령의 불을 지피며 계속될 것이다.
그동안 서울에서 사역지를 향해 중보기도의 미사일을 끊임없이 쏘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낯선 곳에서 일주일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섬겨주신 사역자 분들께, 일대일 양육을 고대하며 기도로 또 섬세한 배려로 준비하며 아름답게 일대일이 결실 맺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신 현지 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든 온전한 일대일 사역의 열쇠가 주님께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며 무엇보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사역팀을 사랑으로 하나 되도록 성령의 띠로 묶어 주시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과 일정마다 성령으로 기름 부으셨던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