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영적 활력소 ‘심방’으로 살아나다
1학기 동안 대심방, 순심방 진행 … 은혜 ‘풍성’
남양주 온누리교회가 대심방과 순심방을 통해 영육이 강건한 영적 공동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남양주는 지난 1학기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대심방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순심방을 진행해왔다. 지난 6월 17일(금) 남양주공동체 호평마석다락방 5순의 순심방을 동행 취재했다.
11가정이 나누는 하나님 사랑
교회에서 차로 1시간 거리. 맑은 공기와 자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위치한 정순풍 장로, 팽정애 권사 집에서 순모임이 시작되었다. 이날 백상욱 목사(남양주 온누리교회)와 김정희 목사가 호평마석 5순을 심방했다. 호평마석 5순은 11가정이 한 순을 이룬다. 초등학교 교사 부부부터 장로·권사 부부까지 각양각색이지만 분위기만큼은 여느 가족 부럽지 않게 따뜻했다. 식사와 찬양, 기도, 큐티 나눔의 순서로 진행되는 예배를 통해 순원들은 매일의 삶을 나눈다.
나눔 중간에 한 성도가 자신의 삶을 고백하며 눈물을 훔친다. “다른 순 식구들이 나누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낍니다. 참으로 감사한 순모임입니다.” 최영란 권찰도 “한 주간의 삶에서 나 자신이 응답받은 것, 은혜 받은 것을 나누지만 다른 분들의 나눔을 통해서도 은혜를 받는다”면서 “나이대가 다양한 각각의 세대가 모여 한 순을 이루고 삶을 공유한다는 것이 좋다”고 고백했다. 순예배 후에는 ▷아이티 선교사를 위한 중보 ▷자녀 양육과 성도의 건강 ▷아웃리치 ▷남양주 온누리교회와 리더십 ▷하용조 담임목사를 위한 기도회가 이어졌다.
‘심방’으로 치유되고 변화되는 남양주
남양주 캠퍼스는 지난 3월 15일부터 한 학기 동안 ‘전교인 대심방’을 진행해왔다. 공동체 담당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집을 방문해 기도제목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대심방과 대심방 후 담당목사인 백상욱 목사가 각 순을 심방하는 순심방을 통해 교회와 성도 간에 벽이 허물어지고 공동체 안에 영적 결속력이 생겼다.
이군자 성도는 “서로 모여 나누고 격려하면서 기쁨을 얻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는 것을 느낀다. 특히 서로가 회복되고 치유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참 좋은 것 같다”면서 심방을 통해 얻는 장점을 설명했다. 성도가 성령님 안에서 하나 되고 그리스도의 튼튼한 영적 가지로 자라나도록 돕는 ‘전교인 대심방’은 2학기에도 계속된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남양주 공동체는 심방을 통해 영적 활력소를 제공한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