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특별새벽부흥집회 3 / 수치가 가리워진 자

 말씀: 하용조 목사   요한계시록 16장 15절 요한계시록에는 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반드시 이 예언이 이뤄진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이것이 속히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은 먼 후일의 예언이 아닙니다. 이뤄질 수도 안 이뤄질 수도 있는 예언이 아니라 반드시 이뤄지고 속히 이뤄지는 예언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래서 계시록 1장 3절에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이 예언의 말씀은 두루마리로 나타나 있습니다. 두루마리를 하나씩 하나씩 공개하고 있습니다. 인을 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두루마리를 가지고 계신 분이 성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손에 있는 이 예언의 말씀을 뜯어 하나씩 공개하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계시록 4장에서는 두루마리를 가지고 계신 성부 하나님이 나타나고, 5장에서는 그 두루마리를 하나씩 공개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계시록을 읽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면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을 흔히 떠올립니다.  동정녀에서 태어나시고 30년 동안 준비하셨다가 공생애 시작하시고 기적을 일으키시고 갈릴리 해변에서 문둥병자 고치시고 눈먼 자의 눈을 밝히시고 귀가 닫힌 자를 치유하신 예수님. 유대인에게 미움을 받아서 십자가에 처형을 당하신 예수님.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까지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새 그림그런데 계시록에서 예수님을 소개할 때는 이러한 예수님이 아니라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매일매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역사를 통치하시고 다스리시고 지시하시고 다시 재림하실 분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와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이 다릅니다. 과거의 예수님이 아니라 지금 우리를 보고, 우리의 중보기도를 듣고, 우리를 다스리시고 역사를 관리하시는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고 있습니다.이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기도와 믿음의 대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예수님의 앞에서는 어떤 죽음의 세력도, 어떤 사탄의 세력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계시록 1~3장은 일곱교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4장부터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두루마리, 즉 미래가 있습니다. 그것을 풀어주시는 이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6~7장은 드디어 예수님에 의해 7개의 인이 풀어집니다. 그러면서 고난, 수난, 핍박들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인의 재앙은 예비적 재앙입니다. 진짜 재앙은 나팔재앙입니다. 사람에게 일어나는 7개의 인 재앙이 있고 사람과 환경에 닥치는 7개의 나팔재앙과 7개의 대접재앙이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는 나팔재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재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앙입니다. 천사가 나팔을 한 개씩 불 때마다 재앙이 이어집니다. 첫 번째 나팔재앙에는 피 섞인 우박이 쏟아지고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없어지는 등 우리 시대에 일어날 재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걸 보면 쓰나미, 파키스탄 지진 가지고 혼비백산할 처지가 아닙니다. 여섯 번째 나팔이 불려지면 결박된 천사가 풀려 하나님의 사람들을 괴롭혀 삼분의 일이 죽기까지 합니다. 재앙을 이어지는 주님의 승리10장부터는 굉장히 희망이 섞인 말씀을 주십니다. 10장엔 작은 책이 나오고 11장엔 두 증인이 나옵니다. 11장 15절에는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승리가 이 재앙 속에서 선포되기 시작합니다. 할렐루야.12장엔 여인과 용이 나타납니다. 이 여인이 교회입니다. 아이가 태어납니다. 이 여인이 나은 아이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것이 용입니다. 교회와 세상의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여인의 편에 서 있는 미가엘 군단과 용의 편에 서 있는 사단의 군단이 전쟁을 합니다. 광야로 도망한 여인과 아이는 교회가 당하는 고난입니다. 13장에는 붉은 용, 땅,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이 나옵니다. 정치 경제 종교 권력 등을 상징합니다. 용에서 태어난 두 짐승을 타고 있는 것이 음녀입니다. 음녀가 두 짐승을 타고 다니며 세상에 오물을 뿌리고 다니는데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우리도 이 오물을 뒤집어쓰게 됩니다. 유혹과 미혹에 쉽게 끌려가기 쉽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올 미래라는 것입니다. 14장에서는 이렇게 무시무시한 세상에서 샛별과 같은 희망의 메시지가 다시 선포됩니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과 함께 있는다는,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된다는 메시지 등이 선포되고 혼인잔치가 나옵니다.나팔재앙이 끝나고 16장엔 대접재앙이 나옵니다. 땅, 바다, 물, 해, 짐승의 보좌, 유브라데 강, 공중에 이 접시들의 재앙이 쏟아집니다. 그리고 종말이 옵니다.오늘 본문 계시록 16장 15절은 이런 가운데 우리가 읽어야 할 축복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대접재앙 중간 부분에 나옵니다.“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용과 짐승들이 날뛰는 상황에서 어린 양이 승리한다는 예언입니다. 끝까지 우리의 신앙을 지키고 수치를 당하지 않고 벌거벗지 않고 살아남는 사람에게 축복이 있다는 말씀으로 이것이 인 맞은 144,000의 어린양, 바로 여러분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는다는 것 이상의 엄청난 역사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 드라마의 한 복판에 교회가 있고 여러분이 있습니다. 이 폭풍 속에서 살아남고 승리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들로 여러분을 세워 주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사건이 와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겁먹지 마십시오. 어떤 일이 있어도 놀라지 마십시오. 전 세계적으로 충격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놀라지 마십시오. 계시록적으로 보면 다 지나간 일입니다.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지나가는 것입니다.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건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는 주인공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말씀은 오늘 본문과 맥을 같이 합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10절)이 10절은 나팔재앙과 대접재앙을 모두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님은 도적같이 오십니다. 준비해야 합니다. 온누리교회 성도 여러분, 정신 차려야 합니다. 깨어있어야 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변명하지 마시고 피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어떤 죽음과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 정리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