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차세대

드림시드 7기

 

씨 뿌리는 마음으로

교사 정지은

드림씨드를 만나면서 하나님께서는 제 삶을 점점 변화시켜가셨습니다. 교육을 전공한 제 관심의 초점은 어떻게 영어를 재미있게 잘 가르칠까에 더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드림씨드에 보내주신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통해 제 마음을 변화시켜 가셨습니다.

저희 반 12명의 아이들 중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네 명이나 있는 상황에서 모든 교사진들은 드림씨드 준비모임을 하면서 특히 그 아이들과 그 가정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를 쌓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수업 중에 복음을 전달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영적으로 어린 저에게 기도의 동역자들을 주셔서 담대함으로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고, 또 제가 할 수 없는 부분들은 주님께서 채워주셨습니다. 

믿지 않는 분들의 거부반응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열린 마음으로 드림씨드 프로그램을 좋아해 주시고 열심히 함께 해주시는 것을 보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믿지 않는 가정의 어머니께서 “이제 드림씨드가 방학하면 어떡하나!” 하시며 다음 학기를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비록 당장의 열매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교사진들은 최선을 다해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분명히 자라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이 귀한 드림씨드 프로그램의 사역에 부족한 저를 포함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재미있는 영어놀이로 만나는 하나님

학부모 손승희(서빙고)

저는 47개월 된 수지와 18개월 된 수미의 엄마입니다. 다섯 살이 된 수지에게 영어를 좀 더 가까이에서 접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자칫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될까봐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놀이형태의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터에 드림씨드를 만났습니다.

한 가지 걱정은 엄마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데 둘째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께서 그 부분까지 배려해 주셔서 저와 수지가 수업에 몰두할 수 있게 둘째아이를 번갈아 봐 주셨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신나게 뛰면서 노래 부르는 시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소그룹 활동, 재미있는 스토리 타임 등 너무나도 꽉 찬 수업내용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드림씨드는 단순히 영어만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서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가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수업 끝나기 전, 아이를 위한 축복기도시간을 통해서 저와 아이들은 더욱 가까워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에서 수지, 수미가 놀면서 드림씨드에서 배웠던 노래들을 서로 흥얼거리는 것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꼈고, 또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만드셨어." 라는 수지의 말을 들었을 때 너무나 흐뭇했습니다. 저 또한 모르던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드림씨드를 알게 해 주시고, 무사히 수료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프로그램과 철저한 수업준비,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셨던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 양육법 배웠습니다.

학부모 박현나 (양재)

드림씨드를 접한 것은 아이가 3살 때 이었습니다. 그때는 교회 안에서의 놀이 정도로 생각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분위기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집중하며 수업에 열심인데 우리아이만 열심히 놀고 있었습니다. 한주, 두주 지날수록 우리아이의 즐거움은 날로 더했습니다. 속도 상하고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빠지게 되었습니다. 1년이 지나서 두 번째 드림씨드를 신청했습니다. 선생님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배려 무엇보다도 우리아이가 수업내용을 잘 따라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뻤습니다.

이번 봄 학기 때도 수업에 더 집중하기를 기대하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다 제 생각이었습니다. 주마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를 축복하는 시간에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는 사모님의 말씀에 전 무너졌습니다. 무엇이든지 잘하고 무엇이든지 빨리해야하는 내안에 아이를 가두어 놓고 그대로 움직이길 바랐던 것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냈지만 제가 분명히 그렇게 행동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도를 하고 아이에게 사과했습니다. 그 시간이후로 아이보다 제가 더 목요일을 기다렸습니다. 드림씨드에는 내 생각과 마음을 바꾸는 힘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부모와 아이에게 하나님과의 접촉점을 만들어 주고 믿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양육법을 가르쳐주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세상이 주지 않는 여유와 기쁨을 느끼고 우리아이는 ‘하늘만큼 땅만큼’의 유익과 기쁨을 경험합니다. 드림씨드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수고하고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 사랑 합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