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예수님께서 얼마나 아프셨을까?”

어린이 하트스쿨 간증

“예수님께서 얼마나 아프셨을까?”

제가 하트스쿨에 와서 달라진 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과 용서하는 것입니다. 처음 면접을 봤을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갔지만 하트스쿨을 통해 가족의 마음을 더 알고,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선생님과 친구, 동생, 언니, 오빠들이 함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장점 찾기, 내 마음에 사야할 것과 팔아야 할 것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했던 어릴 적의 마음이 하트스쿨에 와서 회복되었습니다. 믿음도 좋아지고 하나님께 식었던 사랑이 다시 원래 자리를 찾았습니다. 또한 이곳에 오니 갑자기 용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몰랐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선생님께서 ‘용기가 철철 넘친다’고 하시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자신감이 생겨서 이렇게 간증문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3주전에는 친구를 용서하며 그 종이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십자가에 박는 날카로운 그 못을 보는데 예수님이 떠오르면서 ‘예수님께서 얼마나 아프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기도문을 썼습니다. 기도문에는 그동안 힘들어서 숨겨왔던 일, 감사하는 점 등을 다 적었습니다.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기도문을 발표하고 끝내기 전에 저는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선생님, 변호사, 디자이너, 선교사 등 여러 가지 꿈이 있지만 저는 그 중에 의사를 골랐습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에 먹을 것도 없고 아파서 죽는 어린이들이 생각나서 그 어린이들을 치료해 주기 위해 의사를 골랐습니다. 제가 비록 하트스쿨에서 모범적이고 책임감 있는 그런 어린이는 아니지만 지금부터 예수님께 잘 쓰임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정말 귀하게 쓰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할 줄 알고 감사하는 그런 아이로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 조정민 어린이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