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거역할 수 없는 부르심과 보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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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마리아행전‘SENT 보냄 받은 자’… 3천5백 명 운집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직장과 다음 세대 위한 부르짖음

 

“주님 제가 무릎 꿇겠습니다.”

역시 기도였다. 여성들의 기도는 강했고, 그 강력한 기도가 나라와 민족, 가정과 교회, 직장, 청년과 다음 세대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막 오른 2017 마리아행전 ‘ SENT 보냄받은 자’ 에는 매일 3천5백 명의 마리아들이 운집해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직장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하염없이 부르짖었다. 거역할 수 없는 부르심과 보내심을 가슴 깊이 새겼다.이 시대 마리아들의 기도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던지 그 어떤 문제도 극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샘솟았다. 이번 마리아행전은 이 시대 마리아들의 역할과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장(場)이었다.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는 ‘ 깨어 기도하는 여성’ 을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하며 “나라와 교회가 위기일수록 마리아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 예수 닮은 자’ 를 주제로 강의하며 “자신을 위한 기도를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 보냄 받은 자’ 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이 시대 마리아들에게 “부르심의 원리대로 문제, 연약함, 아픔이 있기에 하나님이 쓰신다는 것을 믿으라”고 권면했다.

 

직장인 마리아들을 위한 저녁집회에서는 일터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는 메시지들이 선포됐다. 김윤희 교수(FWIA 아시아 대표)는“여성들이 일터에서 말씀을 지키면서 일하는 것을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신다”고 했고,김하중 장로는 “상사와 동료들을 축복하고, 겸손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축복의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급하게 기도가 필요한 곳을 소개하고 중보기도도 이어졌다. 탈북민과 북한, 이주민과 미혼모, 동성애 문제를 조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뜨겁게 중보기도 했다.

 

한영자 권사(강남A공동체)는 “이번 집회에 참석하면서 과거만큼 처절하게 기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러 새벽기도에 나오겠다”고 약속했다. 네팔에서 온 브린다 성도는 “누구보다 이주민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들을 위한 기도가 부족했다”면서 “이주민들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5면>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