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차세대

<청소년전도집회 Passion> 닉 부이치치와 함께 하는 허그

하나님 품 찾은 4000여 명이 한자리에

 

 

복음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한국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서빙고 온누리교회를 찾았다. 그의 강연을 듣기 위해 달려온 4,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본당과 두란노홀, 경찬홀을 가득 메웠다. 파워웨이브 소속 청소년들과 그들이 초대한 청소년, 성인 성도들까지 모두가 그가 전하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FL워십팀과 주청프로젝트팀의 파워풀한 댄스공연과 간증으로 집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모습을 보인 닉 부이치치의 등장에 박수와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닉은 청소년들의 뜨거운 반응에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닉은 한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마음을 알기 위해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스스로 가치 없고 쓸모없다고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자살 시도를 해 본적이 있습니까?” 본당에 있던 청소년들 중 15~20%가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고, 20~25%가 자신을 쓸모없다고 생각했으며, 그 중 실제로 몇 명의 청소년들이 자살을 시도했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안타까운 사실에 말씀으로 변화될 이들을 기대하며 메시지를 선포하기 시작했다.

 

닉은 희망과 사랑, 용서,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팔 다리가 없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만난 하나님과 작년에 아름다운 아내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까지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을 알렸다. 하나님이 각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놀라운 계획을 갖고 있는지 힘주어 강조했다. 또한 닉은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압박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최선을 다했을 때 하나님은 그 최선을 아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다”라고 위로했고,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 않는 것 같고 그 뜻이 너무 먼 것처럼 느껴져도, 말씀 읽고 기도하면서 적극적으로 그 뜻을 찾아라”라며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을 마치며 닉은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한 사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 있습니까?”라고 또다시 질문을 던졌다. 그의 질문에 자신을 비하하고 자살까지 생각해본 적 있었다고 고백했던 청소년들이 조용히 손을 들기 시작했다. 80분의 말씀을 통해 그들이 변화되었고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

 

이날 닉의 메시지 중 가장 많이 등장한 말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 하신다”였다. 이날 만난 고 3인 박정윤 자매(도곡 파워웨이브)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들으면서 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내 스스로를 비하했던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이 나에 대한 계획이 있으시니 아직 포기하기 이르다”라고 고백하며 그 사랑을 가슴 깊이 새겼다.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참가자 인터뷰>

 

 

“주님 안에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들 때 더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며 살겠습니다”

“주변사람을 더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 (왼쪽부터) 김윤식, 김형규, 김하림(서빙고 파워웨이브)

 

 

“한국의 고3학생들이 입시라는 큰 족쇄에 묶여 사는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그 족쇄를 풀어야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저 혼자 풀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모든 학생이

그 족쇄를 풀고 같이 뛰면 좋겠습니다”

/ 박상호(도곡 파워웨이브)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