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램프온, 거문리 월동 준비 돕는다

 

의료·해비타트·김장·난방용 기름 등 지원

▲ 거문리 주민 100여 명이 지난 10일 패밀리캠프 ‘아빠와 함께’의 숲속콘서트에 초대되어 온누리교회의 사랑을 나누고 돌아갔다. 램프온은 거문리 월동지원책을 마련, 내달부터 실행에 들어간다.

램프온(LAMP ON; 온누리긴급재난구호팀)과 함께 지난 여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강원도 평창 거문리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지난 10일(주일) 횡성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모습을 드러냈다. 얼굴마다 밝은 표정이 역력했다. 온누리교회 패밀리캠프 ‘아빠와 함께’에서 가족콘서트를 마련하고 거문리 주민들을 초대한 것. 이날 거문리 주민들은 가정사역본부가 제공한 저녁식사를 즐기고 숲속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온누리교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평창 주민들에 대한 온누리교회의 사랑은 이번 겨울을 맞는 10~11월에도 꾸준히 이어진다. 램프온을 통해서다. 10월 1일과 11월 5일에는 의료진료가 예정돼 있다. 거문리, 마평리, 신기리, 하진부리, 상진부리, 수황리, 마평리, 송정리, 용평리 등이 대상지역이다.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사역도 거문리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김장김치 300박스(박스당 10kg)가 1가구당 2박스씩 지원된다. 월동준비에 필요한 난방유, 장작도 거문리 130여 가구에게 지원된다.이찬균 이장은 숲속콘서트에서 “거문리는 이제 물길도 찾고 길도 찾았다”면서 “아직 하우스 등에서 불편하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온누리교회의 사랑과 도움으로 빨리 회복되어질 것”이라고 소망했다.박태영 목사(램프온 담당)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거문리를 회복시킬 것”이라며 “램프온을 중심으로 성도들의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