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나들이 나선 예수 사랑부 청년들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 시작 디카·워십 스쿨도 진행 장애우들에게도 여가 활동은 중요하다. 그러나 외출을 도와 줄 도우미가 없거나 장애우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부족 등 사회적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여가 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장애우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18세 이상 청년 지적 장애우 공동체인 예수사랑부가 부서 청년들에게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예수사랑부 청년 40여 명과 교사 15명은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 첫 시작으로 지난 9일(주일) 노래방을 찾았다. 예배 후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사당역까지 이동하며 일반 사회에 친밀감과 적응력을 높였다. 청년들은 1시간 30분 정도 찬양과 대중가요를 불렀다. 일부 장애우 청년들은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교사들은 노래가 시작하기 전 혹시 돌발사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했다. 그러나 청년들은 노래책을 열심히 뒤지며 자신이 부를 찬양을 찾거나, 뛰어난 노래 솜씨를 뽐내며 열창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지는 못해도 마이크를 놓지 않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예수사랑부 백일승 전도사는 “장애를 가진 청년은 평소 취미활동을 하지 못하고 마땅히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없는데 참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6시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학교 ‘모자이크’에서 디카스쿨과 워십댄스스쿨을 진행한다. 예수사랑부는 장애우들에게 지원할 디지털 카메라 후원을 받는다. 부활주일에는 용산가족공원에서 노방전도를 할 계획이다.·예수사랑부 주일예배 : 오전 11:30 서빙고 선교관 301호 ·문의: 김종수 코치(011-282-1963)/ 김영선 교사
▲ 예수사랑부 청년과 교사들은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노래방을 방문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 예수사랑부 청년과 교사들은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노래방을 방문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