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평화 나무’ 심는다
식목일에 육로로 출발, 북한 개성공단에서 식수다음 주일(30일) 비전헌금 ‘북한 나무심기’에 사용
우리교회가 사랑의 나무로 북한의 헐벗은 땅에 평화를 심는다. 식목일인 내달 5일(토) 북한 개성공단 평화공원 조성 지역에 들어가 나무 심기 행사를 한다. 유실수를 원하는 북 측 요청에 따라 밤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구기자나무 등으로 7,000 그루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우리교회와 (주)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이 주관하며 중앙일보와 SBS가 후원한다. 우리교회가 나무를 지원하고, 아천글로벌 측에서 차량과 행사 제반비용을 담당한다. 총 참석자는 500여 명이며, 우리교회에서는 15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는 차세대, 대청연합, 대청멘토, 크리스천 CEO포럼, 연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다음 주일(30일) 비전헌금은 북한나무심기 행사에 쓰인다. 또한 오는 28일(금) 오후 7시 30분 서빙고 한동홀에서 행사를 위해 중보기도 한다. 준비위원회 측은 “행사 참석자뿐만 아니라 북한을 품은 성도는 누구나 참석해 함께 기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교회는 북한나무심기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장기적 계획으로 놓고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하려 한다. 특히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차세대본부와 대청연합본부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 전체 참석자 중 3분의 1이 넘는 60여 명이 참가한다. 5월에는 ‘평화의 나무심기’ 저금통을 만들어 차세대에는 어린이주일, 대청에는 청년주일에 배포한다. 모인 성금은 후속 나무심기 행사 때 사용할 예정이다. 우리교회는 통일에 대한 열망을 품고 준비하는 이 운동이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범교회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식목일 행사는 ▷당일 오전 6시 서빙고 캠퍼스 출발, ▷육로로 개성 도착, ▷나무심기, ▷오후 서울 도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북한에 쌀이나 먹을 것을 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급한 것은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는 일입니다”라고 지난 주일 하용조 담임목사가 말한 것처럼 훼손된 북한 산림을 살리는 일은 대북사역의 중요 이슈로 떠올랐다. 주요원목생산지로 꼽히던 압록강과 두만강 지역을 비롯해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던 북한 산림은 70년대 중반 이후부터 계속된 식량난, 에너지난 등으로 인해 급속도로 황폐하고 있다. 식량증산을 위해 ‘전국토 다락밭 운동’을 하며 산림지를 농경지로 바꾸고, 외화 획득을 위해 건설자재용 나무를 무차별로 벌목했다. 에너지난으로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 아파트에서도 취사와 난방용으로 남벌하고, 계속된 식량난으로 초근과 나무껍질까지 벗겨 먹어 산림 훼손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산림녹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우리교회가 사랑의 나무로 북한의 헐벗은 땅에 평화를 심는다. 식목일인 내달 5일(토) 북한 개성공단 평화공원 조성 지역에 들어가 나무 심기 행사를 한다. 유실수를 원하는 북 측 요청에 따라 밤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구기자나무 등으로 7,000 그루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우리교회와 (주)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이 주관하며 중앙일보와 SBS가 후원한다. 우리교회가 나무를 지원하고, 아천글로벌 측에서 차량과 행사 제반비용을 담당한다. 총 참석자는 500여 명이며, 우리교회에서는 15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는 차세대, 대청연합, 대청멘토, 크리스천 CEO포럼, 연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다음 주일(30일) 비전헌금은 북한나무심기 행사에 쓰인다. 또한 오는 28일(금) 오후 7시 30분 서빙고 한동홀에서 행사를 위해 중보기도 한다. 준비위원회 측은 “행사 참석자뿐만 아니라 북한을 품은 성도는 누구나 참석해 함께 기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교회는 북한나무심기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장기적 계획으로 놓고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하려 한다. 특히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차세대본부와 대청연합본부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 전체 참석자 중 3분의 1이 넘는 60여 명이 참가한다. 5월에는 ‘평화의 나무심기’ 저금통을 만들어 차세대에는 어린이주일, 대청에는 청년주일에 배포한다. 모인 성금은 후속 나무심기 행사 때 사용할 예정이다. 우리교회는 통일에 대한 열망을 품고 준비하는 이 운동이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범교회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식목일 행사는 ▷당일 오전 6시 서빙고 캠퍼스 출발, ▷육로로 개성 도착, ▷나무심기, ▷오후 서울 도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북한에 쌀이나 먹을 것을 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급한 것은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는 일입니다”라고 지난 주일 하용조 담임목사가 말한 것처럼 훼손된 북한 산림을 살리는 일은 대북사역의 중요 이슈로 떠올랐다. 주요원목생산지로 꼽히던 압록강과 두만강 지역을 비롯해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던 북한 산림은 70년대 중반 이후부터 계속된 식량난, 에너지난 등으로 인해 급속도로 황폐하고 있다. 식량증산을 위해 ‘전국토 다락밭 운동’을 하며 산림지를 농경지로 바꾸고, 외화 획득을 위해 건설자재용 나무를 무차별로 벌목했다. 에너지난으로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 아파트에서도 취사와 난방용으로 남벌하고, 계속된 식량난으로 초근과 나무껍질까지 벗겨 먹어 산림 훼손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산림녹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