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온편지
부르신 곳 향해 달려가는 믿음
선교지: 인도기후: 열대몬순 기후인구수: 약 11억 4,800만 명(2008년 기준)국교: 힌두교 80.5%, 이슬람교 13.4%, 기독교 2.3%온누리 파송 선교사: 22명
저희 가정은 1년 6개월 동안 머수리에 있다가 지난 9월 14일에 실리구리로 이사했습니다.
실리구리로 보내신 하나님
저희가 이동하는 실리구리는 인도의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웨스트벵골주 다르질링 지역에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은 아직 발전되지 않아 모든 것이 열악합니다. 도로 곳곳이 패여 있고 대중교통 수단은 매우 미흡해 가까운 곳은 자전거 릭샤로 다녀야 합니다. 현재 이곳은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원한 머수리에 있다 와서 그런지 매우 덥게 느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한동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적 전쟁 승리 위한 기도
베란다에서 내다보이는 늪지 건너편에 있는 나무 위에 확성기 하나가 달려 있는데 새벽부터 저녁 12시까지 뿌자(힌두교 제사)를 방송하고 있어 신경이 쓰입니다. 북과 꽹과리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각종 주문을 읊어대는데 이것은 마치 무당이 굿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인내하며 기도함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이 언젠가 하나님께 이런 열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인도에서 이바나바, 장쏘냐 드림
<기도제목>
- 인도 두란노서원을 통해 비자를 1년 이상 받을 수 있도록

버려진 마을이 하나님 성읍으로
선교지: 캄보디아기후: 열대몬순 기후인구수: 약 1,424만 명(2008년 기준)국교: 소승불교 95%온누리 파송 선교사: 12명
캄보디아에서 선교한 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현재 언어는 ‘Level 1’ 수준이지만 현지인들과 삶을 나누면서 장례식과 결혼식에 참석하는 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성령님 통해 전해진 복음
장례식에서는 성경 말씀까지 전하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을 통해 성령님의 특별한 인도하심과 복음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는 선교지 정탐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정탐을 하던 중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현지인 여성을 만나 기도해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통해 이 땅이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텅 빈 마을을 위해서
캄보디아 정탐 중에 폐허가 된 마을을 봤습니다. 프놈펜 시내에서 불과 30분 거리의 마을임에도 마을에 있는 대부분의 집이 비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을 자체에 자립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속히 이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성령님이 깨닫게 하신 지혜로 일터가 개척되기를 원합니다. 버려진 마을이 자치(自治), 자립(自立), 자전(自傳)의 개척모델이 되어 품 다엘 안 쁘레야 꼼삐(성경 읽는 마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캄보디아에서 김종식, 권찬식 드림
<기도제목 >
- 현지 언어, 문화, 환경, 음식, 식수에 적응하고 건강하도록
성령의 단비 부어주소서!
선교지: 소아시아 A국기후: 지중해성 기후인구수: 약 7,189만 명(2008년 기준)국교: 이슬람교 99.8%온누리 파송 선교사: 30명
한 달 동안의 라마단 금식 기간이 끝난 후, 지난 9월 12일에는 26개의 헌법개정안 통과를 원하는 투표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이슬람 정권이 원하는 대로 되었지만 영적인 영역 안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하늘의 문을 여소서!
An도시에서는 지금껏 4년 동안 드려왔던 연속 예배 중 가장 강력한 기름 부으심이 있었습니다. 연속 예배를 드리는 중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세 번의 비를 내려주셨습니다. 현지인들은 이상기온이라고 말했지만 저는 하나님의 기도응답인 것을 확신합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메마른 이 땅 가운데 성령의 단비가 차고 넘쳐 주님의 영광이 이곳을 덮기를 간구합니다.
기도의 집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집을 한국의 Onething House 네트워크과 연합되게 하셨습니다. 이 연합의 기름 부으심이 이곳 기도의 집에도 넘치도록 흐르기를 간구합니다.
힘들다고 느껴질 때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평강이 있을지어다!”를 묵상합니다. 항상 예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주님과 함께 달려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소아시아 A국에서 이사랑, 김은혜, 다니엘 올림
<기도제목>
- 주님의 뜻만 세우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 땅에 예비하신 하나님 손길
선교지: 중동 B국기후: 지중해성 기후인구수: 약 620만 명(2008년 기준)국교: 수니파 이슬람교 92%, 기독교 6%온누리 파송 선교사: 8명
중동 B국은 서구문화가 많이 들어와 있고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었음에도 친절함과 여유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에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들이 오히려 이들의 친절 때문에 낯선 곳에서의 긴장감을 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첫 딸 희원이의 유치원을 찾는 것은 오랜 기도제목이었습니다. 침례교단에서 세운 유일한 크리스천 학교는 이례적으로 지원자가 많아 일 년 전에 예약 접수를 했지만 들어갈 수 없게 되어 무척 난감했습니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다가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신중하라. 내가 직접 네 자녀의 발걸음을 인도하겠다. 좋은 사람을 너에게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중 한 현지인의 추천을 통해 카톨릭 교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이곳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어 공부 3학기 시작
가을학기 아랍어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등록한 3단계에서는 에세이를 독해하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도 지난 2단계보다는 공부가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모든 공부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기를 기도합니다.
/ 중동 B국에서 서요셉, 황로즈 드림
<기도제목>
- 필요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