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화려한 축제 불꽃 지피는 섬김의 ‘부싯돌’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일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니가타의 한 여관에서 집필한 <설국>의 첫 문장이다. 눈부신 설경의 도시 니가타에서 지난 10일(수)과 11일(목) 이틀 동안 러브소나타가 펼쳐졌다. 복음화율이 0.3%에 그치고 있는 복음의 ‘황무지’를 ‘옥토’로 개간하

2010-11-14 · 제82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