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전하고 싶습니다 - 김훈규 성도
은혜 전하고 싶습니다’10년 넘도록 아내의 손에 이끌려 교회 를 넘나들면서 나는 단지 가정에 소홀히 했던 벌로 무의미한 신앙생활을 계속하였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성경을 읽어갔고 찬송가를 부르며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드렸다. 교회는 세상 속에서 피곤한 나를 쉬게 할 수 있는 안식처이고 성도들과 교제는 교회시스템을 이루는 하나의 조직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했다. 세상에선 죄악을 저지르면서 주일이면 거룩한 척 해야하는 자신이 싫었다. 오랫동안 방황을 거쳐 2002년 7월에 온누리교회로 옮겨왔다. 모든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활기 넘치고 자유로운 온누리교회는 신앙 밑바닥을 헤매고 있던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예수님을 믿어보자는 작은 도전으로 아버지학교 39기를 참여하면서 내 삶은 급격히 변했다. 삶 자체는 급변하고 있었지만 본질적인 신앙의 토대는 그대로였다. 아웃사이더였으며 십자가는 바라보되 그 밑에 무릎꿇고 기도하려하지 않는 반항아였다. 그러다가 순모임에 참석하면서 일대일이 시작했다. 나는 처음에 일대일을 온누리교회 교인이 되기 위한 단순한 의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대일은 회를 거듭할수록 본질적인 내 믿음의 세계를 깨워 가고 있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며 나를 구원하려고 이 땅에 오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내 죄로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나의 죄를 사하여주셨다는 깨달음을 양육자의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설명으로 얻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속성을 공부할 때 온누리TV 실전일대일에 소개된 적도 있다. 내가 배우는 모습을 많은 성도들이 보고 있다는 흥분과 떨림으로 녹화시간 내내 진땀을 흘렸던 기억이 새롭다. 양육자는 나의 잘못된 대답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랑을 실천하였다. 나는 일대일로 예수님 사랑을 비로소 알기 시작했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이 나를 온전히 세울 수 있음을 배우기 시작했다. 마지막 과인 '사역하는 삶'을 배우면서, 지난 6개월을 되돌아봤다. 너무도 고마운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몰라 가슴이 복받쳤다. 일대일을 하면서 내가 받은 은혜를 아직 예수를 모르는 자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강한 부담을 느꼈지만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받은 능력을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 사용해야 함을 알았다. 나의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웠기에 사랑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맹세한다. 주님 저를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순장님을 통해 나를 일깨우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