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예손전시회 ‘바람 부는 날의 꿈’
제5회 예손전시회 ‘바람 부는 날의 꿈’
사랑과 감동 담은 작품, 장애의 벽 허물어
번동 코이노니아의 정신지체인 디자인 작업장 ‘예손’은 지난 10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제5회 전시회를 열었다. ‘바람 부는 날의 꿈’이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손 카드 상품과 원화, 디자인 작품이 전시된 한 편 정신지체 장애우의 하루와 예손 디자이너의 작업 모습을 담은 영상물이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어 예술적 감동 뿐 아니라 비장애우들이 정신지체 장애우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지난 8일 열린 개막식에서 하용조 목사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인격 장애인이고 그렇기 때문에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모두가 똑같이 존귀한 존재”라며 “순진성, 천진성, 예술성을 특징으로 한 예손 친구들의 작품 하나하나가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하다”며 디자이너들을 축복했다. 전시장을 찾은 박미숙씨(청량리)는 “장애우들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이라며 “풍부한 상상력과 따뜻함을 지난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개월 동안 이번 전시에 온 힘을 쏟은 예손 교사들은 “설치미술, 개막식 사회와 연주, 영상기기후원, 간식준비 등 온누리 성도님들께서 각 분야에 도움을 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동영상과 플래시 작품은 사이버 숍으로 개편 오픈한 예손 홈페이지(www.yeson.or.kr)에서도 곧 시청할 수 있다.
문의: 번동 코이노니아(985-3609)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