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뿌리내린 복음, 기도와 헌신이 ‘물, 거름’
인천 선교팀, 몽골 복음화 가교 역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중보기도모임 실시
인천 온누리 선교팀은 교회가 창립된 2006년에 몽골 아웃리치를 다녀온 후 같은 해 11월 아웃리치 팀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됐다. 이후 몽골 울란바토르(3회), 바가노르(4회), 잡항(1회) 지역으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선교팀은 어린이캠프, 이ㆍ미용, 의료사역(치과, 내과, 한방), 선교사 케어, 컴퓨터교습소 오픈 지원 등 현지인들의 실질적 필요를 채워주는 다양한 사역을 펼치며 복음을 전했다.
특히 2009년 여름에는 45명의 성도들이 몽골 울란바토르로 아웃리치를 떠나 몽골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러브 몽골 페스티벌(Love Mon-gol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전도집회 형식으로 열린 페스티벌은 몽골 정부관계자, 대학교수 등 사회지도층 12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피아노 연주, 타악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복음을 전해 몽골 현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몽골 복음화 위한 헌신
‘몽골어예배 신설’ 열매
몽골을 책임선교지로 선정한 이래 꾸준한 중보기도와 아웃리치로 복음의 통로 역할을 한 선교팀의 노력은 몽골어예배 신설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작년 3월에 창립된 몽골어예배는 유학과 일자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몽골인 학생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매 주일 오후 2시20분에 기쁨홀에서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의 요청으로 몽골 어린이 심장병 치료를 위한 공항마중과 입ㆍ퇴원 수속, 통역 봉사를 섬겼다.
선교팀은 2008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러브소나타에 참석해 현지 교회(세토우치교회)와 결연을 맺고 교회를 방문해 십자가를 전달하며 선교사역의 지평을 넓혔다. 다음해인 2009년 10월에는 세토우치교회 오치 목사 부부가 인천 온누리를 방문, 예배에 참석해 인천 성도들을 축복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눴다.
선교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오후 7시, 나눔1실)에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한 중보기도모임을 진행하며 선교의 열기를 지피고 있다.
송동섭 팀장(선교팀)은 “영적 전쟁이 치열한 선교지에서는 중보기도가 절실하다. 선교지를 기도로 후원하는 중보기도에 모든 성도가 참석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모임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성진 기자 jun@onnuri.org

▲ 선교팀의 꾸준한 헌신과 노력으로 몽골인 학생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몽골어예배가 신설돼 2010년 3월 창립예배를 드렸다.

▲ 몽골어예배는 작년 12월 성탄절을 맞아 몽골인들을 초청하는 전도집회를 열어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기쁨의 교제를 나눴다.



▲ 2009년 여름 몽골 아웃리치 중 진행한 어린이캠프, 의료, 이ㆍ미용 사역(사진 맨위부터).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