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복음의 도구입니다”
8월 20일(화) 양재 화평홀, 특별세미나 ‘SPORTS AS MISSION’
2년 전, 우연히 어느 전문인 선교사(현 탁구여자 국가대표코치 박지현 코치)를 만나게 되면서 스포츠선교의 개념을 듣게 된 것으로부터 출발한 스포츠선교. 스포츠는 ‘하나님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공사랑과 OPM이 스포츠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늘날 스포츠는 세상에서 너무도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스포츠 선수들과 감독들이 양심마저 버리고 돈 때문에 경기조작을 하는 등 하나의 돈벌이로 전락하고 있는 사례들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온누리교회는 교회 내 스포츠를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스포츠선교’를 세워, 선교지에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론 현재 한국 교회에서도 성도간의 교제를 위한 취미 활동 정도로 인식 되고 있는 곳도 있지만 분명히 스포츠를 통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좋은 것들을 나누고 함께 하는 정신을 통해 복음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곳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특별세미나 … 양영자 선교사, 박지현 코치 간증
온누리교회에서 오는 8월 20일(화) 저녁 7시 양재 화평홀에서 SPORT FOR MISSION이 아니라 SPORTS AS MISSION이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스포츠자체가 선교와 예배라는 인식이 먼저 온누리교회 내에서 이루어질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스포츠가 교회 내에서는 대부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미 활동이나 친목 정도로 인식되어 있는데 이렇게 스포츠가 선교의 귀한 도구라는 것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리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스포츠선교 측은 “스포츠선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은혜 받고 후원 및 기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초청세미나에서는 88올림픽 탁구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양영자 선수가 강사로 나선다. 양 선교사는 화려한 선수생활을 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과감히 선교사 신분으로 몽골로 떠났다. 그곳에서 스포츠와 삶을 통해 생생한 간증을 하며 선교활동을 벌였다. 이번 특강에서도 양영자 선교사가 선교 현장에서 어떻게 스포츠를 선교의 도구로 사용 했는지에 대한 간증을 한다. 또한 몽골과 예멘에서 탁구국가대표감독을 했던 박지현 코치도 간증한다. 가장 열악한 환경의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났던 이들의 생생한 간증을 통해 스포츠선교 실제와 비전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두 선교사 모두 사랑의교회에서 파송한 전문인 선교사며, 현 국가대표 탁구 감독이다. 고길범 팀장(스포츠선교)는 “이분들의 강의를 통해 자신의 직업과 달란트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온누리교회 내 스포츠선교팀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공사랑과 탁구를 치며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OPM(onnuri pingpong mission)이 있다. 공사랑은 매주 토요일에 축구경기 장소를 임대하고 그곳에서 모여 운동을 통해 교제하고 말씀을 나누며 활동하고 있다. OPM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인근 초등학교 및 문화센터 등에서 탁구를 치며 교제하고, 평소에는 SNS를 통해 선교지 소식 및 말씀을 나누며 아름다운 스포츠선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의 비전은 스포츠선교의 올바른 모델이 되는 것이다. 즉 선교지에 축구공을 보내고 탁구용품을 보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보낸 그곳에 매년 한 차례 이상 아웃리치를 섬기며 현지인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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