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일대일 수료자 간증 – 서빙고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정착을 하면서 마땅히 교회를 정하지 못해 예배를 드리지 못하던 저는 불이 환하게 켜있는 교회 앞을 지나다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온누리교회와의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저는 그닥 열심히 예배를 드리지는 않았고 가끔 주일예배를 드리러 왔었습니다. 아무도 나를 아는 체 하지 않는 것이 좋아서 온누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8년 여의 시간이 흘렀고 그 기간 동안 겨우 손에 꼽힐 만큼 하나님을 찾곤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내 맘에서 등록을 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자꾸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가깝게 지내는 지인 중 온누리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분이 많았기 때문에 제 고민을 이야기하게 되었고 곧바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잡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새신자로 등록하면 8주나 성경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모르는 분과 일대일 성경공부 한다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20여 년 동안 나름 설교를 들었는데 다시 성경공부를 한다는 것도 저를 머뭇거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저를 양육해주실 집사님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저의 머뭇거림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일대일 성경공부의 시간이 계속되면서 저는 제 안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보며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누구든지 물었을 때 당당하게 말해왔지만 그동안 내가 너무 기도도 안하고 말씀도 안 읽고 예배도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화가 나서 나를 떠났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양육자님은 저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전해주고자 너무나 열정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를 향한 양육자님의 안타까움을 온몸으로 온 맘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를 향해 변함없이 두 손을 펼치고 계신 하나님께 다가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저만 변화하면 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내 삶에서 하나님의 향기를 느끼게 하고자 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양육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껏 안타깝게 저를 기다리고 계셨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젠 어리석게 살지 않도록 저를 항상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주세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삶에 중심에서 항상 거기 그렇게 계시면서 저를 감찰하여 주시고 간섭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 김해영(한강공동체)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 살 것!”
수개월 동안 이어진 일대일 제자훈련의 마지막 주간에 이르기까지 임재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아내와 결혼한 후 저는 모태신앙으로 30년 이상, 어릴 적부터 전 식구가 다니던 교회를 뒤로 하고 온누리교회에서 2010년부터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등록을 하지 않고 출석만 하다가 주님께서 주신 귀한 아기의 세례를 위해 등록 절차를 알아보던 중, 새신자 과정을 거쳐야하고, 더더구나“예수는 어떤 분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일대일 양육훈련을 필수로 거쳐야 등록이 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학생회 임원부터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 서리 집사 등등을 먼저 섬긴 교회에서 거쳐 온 저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새신자 과정에 접수할 수 있었던 데는 사실, 온누리교회를 출석한 이후 변화된 저의 생활습관 때문이었습니다.
대학생활에서부터 시작된 음주문화는 직장생활 내에서 일 잘하는 직원은 술도 잘 마셔야 하며, 교회 다니면서 직장에서 술 안 마시는 직원은 팀워크를 방해하는 직원으로 낙인찍는 사회적 분위기를 그대로 수용하고 말았었습니다. 하지만 집사람을 만나고 온누리교회에 출석한 이후 저는 옷을 찢으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직장 내에서 술 문화를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핍박과 금주로 인한 공공연한 인사적인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주님께 속한다는 믿음 하나로 힘겹게 버티고 있고, 마음만은 가벼워지는 신앙으로 인한 생활의 변화를 온누리교회 출석 이후 경험한 지라 새신자 과정에 대한 저의 인간적인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계절이 훌쩍 변하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의 일대일의 과정은 저의 신앙적인 교만도 내려놓고 성경이 저의 삶의 세세하고 체계적으로 개입하여 주신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암송하고 연구하고 읽고 듣고 묵상하는 성경의 적용방법과도 같은 체계적인 양육프로그램은 그전까지 제가 말씀을 듣고 목회자 말씀에 감동하고 적용이 되지 않았던 저의 지난날의 신앙에 대해 더 많은 반성이 되었습니다.
특별히“순종하는 삶”을 나누는 주간에 뜻하지 않게 찾아온 극심한 가정불화로 인해 제대로 양육자님과 말씀을 나누지도 못하는, 주체할 수 없는 슬픔 중에 주님께서는 저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라는 말씀을 양육자님의 입을 통해 위로를 주셨고 “이혼하는 마음을 주는 모든 요인은 다 마귀로부터 온 것이다”는 양육자님의 말씀을 통해 회복의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순종해야 하는 에베소서의 말씀은 몇 달 전 예배시간 목사님의 말씀이기도 했기에 그 말씀을 묵상하고 또 묵상하며 집사람의 관점에서 집사람의 스트레스를 역시 이해하며 극한 가정불화를 말씀으로 극복하게 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 드립니다.
일대일을 하는 동안, 제 삶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승리하는 삶에 대한 열망을 심어준 소중한 양육과정이 끝나면, 혹여 말씀 묵상이 얕아지지나 않을까, 약한 마음에 마귀가 틈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 저는, 약한 인간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끌어 주신 일대일 과정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에 대한 죽는 날까지 이어질 열망을 안겨주신 주님을 믿으며 담대히 나아가겠습니다. 일대일 양육기회를 주신 온누리교회와 양육자이신 영등포구로공동체 소망 다락방 1순의 저의 순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그리스도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연승(영등포구로공동체)
작성자 조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