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한결같이 노방전도
3월부터는 병원전도 시작 … “간호사도 전도할거에요”
2012년 1월 결성된 ‘평택 전도팀’. 전도에 대한 거룩한 부담을 가진 평신도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팀이다. 그들은 지난 2년 동안 평택역과 공원 등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노방전도를 했다. 전도지와 온누리신문을 나눠주며 일대일 전도를 했다. 날씨가 좋든, 궂든 아랑곳하지 않았다.
아직 바람이 찬 지난 20일. 평택 전도팀(박영진, 여경희, 김소정, 박은경, 송미선)과 동행했다.
노방전도 체험이었다.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딴 곳을 보거나, 대꾸도 안 한다. 손사래 치며 전도지를 거부하는 사람, 교회 비판하는 사람, 입에 담지 못할 욕하는 사람까지. 관리원에게 쫓겨 나기도 했다. 세상에, 이렇게 어려운데 어떻게 매주 전도를 했지? 비결이 멀까.
이구동성으로 전도에 대한 열정과 훈련의 결과란다.
“전도에 대한 강한 의무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전도하는 방법을 몰랐어요. 그래서 서빙고까지 가서 전도폭발 세미나 3단계까지 들었어요.”
3월부터 평택전도팀은 지경을 넓힌다. 노방전도뿐만 아니라 병원전도도 한다. 평택박애병원 이건오 원장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본격적으로 병원전도를 하게 되었다. 환우들 뿐만 아니라 간호사도 전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들에게 전도는 어떤 의미일까.
“전도를 하면 할수록 구원의 기쁨이 배가됩니다. 전도는 일상입니다.”
이 날도 전도의 열매가 맺혔다. 여경희 성도가 전도한 사람이 영접기도를 했다. 그들은 노방전도에서 끝내지 않고 전도일지를 적어, 그 날 만난 사람들을 위해 중보한다.
평택 전도팀은 매주 목요일 11시에 모인다. 전도에 뜻이 있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정현주 기자 joo819@onnuri.org

박은경 성도가 전도를 하고 있다. 이때 박영진 성도는 뒤에서 중보기도를 한다.
<3월 목회일정>
새벽예배 전면개편
3월부터 5시30분
매월 첫날 ‘Holy Start’: 시작을 새벽예배로
매주 토요일 ‘온가족 새벽예배’
예배 세미나
3월16~-4월13일 오후2시 본당
강사 : 김영진목사(예배사역본부장)
수요예배
3월5~4월30일
주제: ‘말씀으로 떠나는 구약여행’
강사: 홍석문 목사(평택 파워웨이브)
OBC 갈라디아서
3월16일부터 오후2시
강사: 박성천목사
화요QT예배 개강
3월11일 오전10시30분 본당
목회칼럼
김소리 목사
새벽예배의 재발견
실리콘밸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담은 손재권 기자의 <파괴자들>이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10% 개선하는 것보다 10배 더 좋아지게 만드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 왜냐하면 10%를 개선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하는 방식을 찾지만, 10배 더 좋아지게 하기위해서는 근본부터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람이 달에 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달나라에 가고자 하는 목표가 생기면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는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게 된다. 달나라로 가고자 하는 생각을 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이라고 한다.
‘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
하나님께서는 좋은 꿈을 주신다. 때로 그 꿈은 자신의 생각을 뛰어 넘는 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이다. 오랜 기간 동안 자녀가 없었던 아브라함의 가정에 하늘의 별과 같은 민족을 이루어 주시겠다는 꿈을 주셨다. 40년 광야에서 양을 돌보던 모세에게는 이집트에서 고통 받는 민족을 이끌 지도자가 되는 꿈을 주셨다. 8형제의 막내로 아무도 관심주지 않았던 다윗에게는 민족을 이끄는 꿈을 주셨다.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꿈을 받은 후 예배에 더욱 집중했다. 날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그들은 새벽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즐겼다.
모세는 아침 일찍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기다렸다(출 34:2). 다윗도 아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침에 기도하였다(시 5:3).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지체하지 않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이삭과 함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을 향해 떠났다(창 22:3). 그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는 것에 하루의 첫 시간을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새벽예배를 통해 한 사람이 열 명의 영혼을 감당하게 하시는 것 같다.
밤의 즐거움 VS 아침의 생명
내가 새벽에 기도하면 10명의 영혼을 책임질 수 있다는 거룩한 기쁨을 가지고 새벽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것은 어떨까. 새벽을 깨우기 위해서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평균 7시간 이상 잠을 자야 피곤하지 않는 일상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새벽예배를 드리기로 결단하면 전날 밤부터 드라마 시청, 스마트폰 사용, 야식을 끊어야 한다. 밤의 즐거움을 끊어야 아침의 생명이 자라기 때문이다. 새벽은 누구나 깨기 힘든 시간이다. 그래서 적군이 가장 공격하기 좋은 시간이다. 새벽에 깨어있다면 사탄의 기습적인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이 주어졌어도 모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매일 새벽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릎 꿇는 자에게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지금 평택 온누리교회는 새벽을 깨우는 100명의 기도용사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작성자 김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