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예루살렘, 회복·연합·축복의 땅으로”

■ 2006 예루살렘 평화행진 이렇게 진행된다

예루살렘 평화위해 집회·의료·문화사역 펼쳐영적 부흥과 화해·평화위한 기도 심는다

2006 예루살렘 평화행진(Peace March)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8월 8일부터 시작될 평화행진에서는 작년에 이어 예루살렘과 팔레스틴의 회복과 연합을 위해 중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평화행진을 통해 기드온 300용사와 같이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중보할 예정이다. 이러한 영적 부흥과 함께 실제적인 관계 개선과 평화와 화해를 위해 장기적인 초석을 놓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평화행진은 항공코스에 따라 3개 팀으로 구성되며, 팔레스틴을 위한 의료사역과 대청의 문화사역, 연합집회, 성지순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해외 비전교회(터키)는 별도 일정으로 진행된다.

▲갈릴리·예루살렘·베들레헴서 연합집회= 이번 평화행진의 메인집회는 8월 13일(주일)부터 15일(화)까지 사흘간 갈릴리, 예루살렘, 베들레헴에서 각각 진행된다. 8월 8일(화)부터 20일(수)까지 항공코스에 따라 팀별로 짜여진 약 10박 11일의 평화행진 전체기간 중 메인집회를 제외한 날에는 팀별로 성지를 순례하며 땅밟기를 한다. 연합집회는 ▷13일(주일) ‘회복’을 주제로 저녁 갈릴리집회가 마련됐다. 이 집회에는 참가자와 현지 한인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당일 새벽에는 일출예배와 세례식을 거행하고 예루살렘의 평안을 위한 중보기도를 한다. 특히 이때에는 갈릴리 주변에 소그룹으로 흩어져 조용히 중보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충분히 마련할 계획이다. 또 팀별로 순례를 하며 예루살렘으로 입성해 현지 한인교민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며 이스라엘의 회복과 신앙의 거듭남을 위한 성령집회가 이어진다. ▷14일(월)은 예루살렘에서 ‘연합’을 주제로 집회가 열린다. 새벽부터 팀별로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십자가의 길)를 따라 오르며 조용히 십자가의 고난과 의의를 묵상하며 주님의 뜻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저녁에는 믿는 유대인인 메시아닉주(MJ)들과 연합집회를 연다. MJ들은 종교적 이유로 현지에서 많은 핍박과 고난을 겪고 있다. 이들을 사랑으로 격려하고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5일(화)에는 ‘축복’을 주제로 베들레헴 탄생 광장에서 믿는 팔레스타인들과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또 베들레헴 거리축제를 통해 대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사역도 펼치며 그 땅을 축복하며 기쁨을 나누게 된다.

▲팔레스틴위한 의료사역= 이스라엘 평화행진 진행본부에서는 주로 팔레스틴에 포커스를 두고 사역이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상처받은 이들을 섬기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실제적으로 그들에게 위로와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의료팀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일정인 평화행진 A팀으로 합류한다. 9일 요르단 암만으로 입국, 예루살렘 북쪽 난민촌으로 이동해 10일부터 3일간 의료사역을 하고 13일부터 3일간 연합집회 일정에 참여한다.현재 의료팀은 가정의학,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진료가 확정됐고, 내과와 방사선과는 섭외중에 있다. 그러나 의료사역을 지원할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의료팀에서는 약사, 호사, 의료지원, 찬양 사역자 등으로 함께 사역할 성도들을 모집중이다.의료팀은 한방 의료팀인 WAM과 협력사역도 할 방침이다. WAM과는 1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사역하다가 의료지원이 필요할 경우 현지 선교사를 통해 협력하게 된다.의료팀에서는 현지인들을 위해 의약품과 초음파 장비와 치과 체어를 가져간다. 이에 의약품 후원을 모집중이다. 그런데 작년 평화행진 때도 현지 공항에서 의약품이 세관을 통관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의료팀에서는 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스라엘 중보기도팀이 오늘부터 이번 평화행진을 위해 가동된다. 매주일 1시 양재 탈북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빙고는 토요일 오전 7시 키비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도회를 통해 이번 평화행진을 위해 계속 중보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사역= 120명의 대청 청년들이 참여해 문화사역을 펼친다. 문화축제를 비롯해 컴퓨터교실, 축구교실, 태권도교실 등을 통해 갈등의 땅에 화해와 소망을 심어주고 오게 된다.헤브론지역에서 주요 사역이 진행되는데 이 지역은 90% 이상이 회교도이다. 그중 유일한 기독교학교에서 사역을 하게 된다. 대청 문화사역팀에서는 이 학교의 장비가 노후돼 있어 컴퓨터 교실을 연 후 가져간 모든 컴퓨터를 이 학교에 기증한다. 컴퓨터는 최신 기종으로, 모니터 포함해 20대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또 축구교실에서 사용되는 1천 개의 축구동도 기증하게 된다. 이외 기타교실, 풍선아트도 펼쳐지며, 연합집회 행사 당일에도 문화사역은 계속 된다.한편, 차세대에서는 유럽 땅밟기 비전 트립을 한 후 평화행진집회에 참여하면서 팔레스타인지역에서 문화사역과 현지 청소년사역을 할 예정이다.·문의: 장미경 간사(3215-3779, 3780 / peacemarch.or.kr)/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