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차세대

비전에 날개 단 청소년, 주 향한 열정은 ‘덤’

청소년 리더십 축제 ‘패션 2010’ … 4,200여 명 하나님 은혜 체험

“우연한 기회에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했는데 하나님의 기름부으심과 은혜를 생생하게 체험했어요.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과 약속한 점들을 앞으로 반드시 지킬 것을 다짐했어요.”(김민지. 새희망교회)

“매주 교회에서 배우는 성경말씀이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하지만 집회에서 목사님들과 강사님들이 재밌는 설교와 예화로 성경말씀을 들려줘서 다음번 패션집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김신권. 샘물교회)

“자원봉사자로 섬기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됐고, 오히려 제가 더 큰 은혜를 체험한 시간이 됐어요.”(백인기. 허브공동체)

자아정체성의 혼란으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이 패션(passion)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고 새 힘을 얻었다. 

비전은 성령님이 주시는 열매

차세대사역본부가 주관한 ‘패션 2010’이 지난달 28일(목)부터 지난 1일(월)까지 1, 2차로 나뉘어 경기도 양수리 수양관에서 열렸다.

‘목표를 높이 가져라(Aim High)’를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전국에서 4,200여 명의 청소년과 차세대 사역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리더십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집회는 청소년들을 영적으로 일깨우는 말씀과 큐티, 문화콘서트가 한데 어우러졌다. 

윤길중 목사(차세대 사역본부), 하신주 선교사(차세대 교육원), 홍민기 목사(함께하는교회)는 청소년들의 영성을 터치하는 말씀으로 청소년들이 복음 위에 굳건히 설 것을 도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김주환 목사(횃불트리니티 교수), 이상준 목사(대청연합), 허요나단 선교사(유스코스타 강사), 방송인 이성미 집사는 진로와 비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임하는 꿈과 비전을 소개했다.

문화콘서트에서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의 연주, 팝페라 가수 라스페란자, 힙합 선교단 히스팝의 공연 등이 펼쳐져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길중 목사(차세대 사역본부)는 설교에서 “비전은 내가 찾으려고 해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부어주실 때 찾게 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자신을 드러내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세우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소년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패션 201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집회 진행보조에서부터 청소, 안내 등을 기쁨으로 섬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의 따뜻한 손길은 집회를 훈훈하게 했다.

/ 정성진 기자 jun@onnuri.org

▲ 청소년 리더십 축제 ‘패션 2010’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꿈을 좇아 모여든 전국의 청소년과 차세대 사역자 4,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 간 증

“아이들의 웃는 얼굴, 추위도 녹여”

박소망(허브공동체)

식사와 예배 시작 전에 집회 참가자들을  줄 세우는 자원봉사자로 참가했어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저와 눈을 마주쳐 주거나 인사를 하는 아이들을 보며 힘든 줄도 모르고 섬길 수 있었어요. 집회에 참석한 아이들이 마음속으로 ‘집회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섬기다 보니 오히려 제가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됐어요.

“뜨겁게 찬양하면서 마음이 후련해져”

최지승,김원혁(대전 새희망교회)

힙합 선교단 히스팝의 공연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거리게 됐어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부활을 힙합과 비보이댄스로 공연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또 집회에 같이 온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감사해요. 아직 어려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미숙하지만 앞으로 하나님 말씀을 자주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릴 거에요.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