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말씀으로 자유를’

새사람사역팀, 여주교도소 큐티스쿨 마쳐 새사람사역팀은 지난 26일(금) 여주교도소에서 4주과정의 큐티스쿨 마지막 시간을 진행했다. 재소자 30명 이상이 참석해 30분간 큐티 강의를 듣고 4~6명씩 한 조를 이뤄 조장의 인도에 따라 큐티 나눔을 했다. 윤치현 집사가 ‘큐티의 적용과 나눔’를 강의하며 참석한 재소자에게 “큐티 전 준비기도는 잘 되시나요? 하나님께서 내 앞에 앉아계시는 것처럼 생각되시나요? 전과 달리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내 삶 구석구석 역사하심을 체험하려 애쓰시나요?”라고 질문하자 대부분 번쩍 손을 들었다. 큐티를 하며 삶이 변했다는 한 재소자는 “이곳에 오기 전 집사람에게 이끌려 교회는 나갔지만 진정한 신앙은 없었다. 그러나 작년 10월 인성교육 때 큐티를 배우며 하나님을 만났고 내 안의 강박관념, 열등감, 내가 받지 못했던 사랑을 느꼈다. 이번 두 번째 큐티스쿨에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알게 됐고 주님과 교제하는 법을 배웠다. 여태까지 달라는 간구만 했었는데 이제는 부모에게 말하듯이 하루에 일어난 일, 말씀을 보고 깨달은 일 등 주님과 교제하는 기도를 한다. 큐티를 통해 제 안의 주님이 태초에 날 만드셨고 제 삶이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깨우쳐간다.”며 “출소가 얼마 안 남았는데 나가면 주께서 주신 사업을 하는 내 은사를 사용해 주님의 사역을 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간증했다.정해윤 교위는 “수용자들은 일단 마음이 닫혀 있습니다. 이 마음을 열기 위해 교도관이 전문성을 지니고 여러 프로그램을 하지만 못 엽니다. 그런데 내적치유, 큐티, 아버지학교 등 온누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수용자들이 달라지는 것을 봅니다.”라며 한 재소자는 교도소 내에서도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는데 작년 5월 온누리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변해 잘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정 교위는 “이 프로그램만큼 닫힌 마음을 열고 변화되는 것은 없다.”면서 “개인적으로 신앙인으로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다른 교도소에서도 시도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여주교도소는 수용자가 1400명이고 600여 명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정 교위는 이 중 50% 정도가 교도소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새사람 사역팀은 올 가을 여주교도소에서 또 한 번 큐티스쿨을 열 계획이다. 또한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는 여주교도소에서 일대일 사역도 하고 있다. 새사람 사역팀은 여주교도소 외에도 춘천소년원, 안양교도소, 영등포교도소 등에서 재소자에게 길이요 빛이요 진리이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생명의삶 등 기독서적 보내기, 일대일과 큐티, 성경학교 등을 열고 있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