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가운데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소서!”
온누리미션 설 축제 스케치
“열방가운데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소서!”
나그네된 외국인 근로자들을 섬기는 온누리미션이 구정 연휴를 맞아 9개 언어예배별로 설날 행사를 열었다. 각 예배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하나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은혜가 넘쳤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모든 집회 가운데 중보자와 예배자로 참석해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교제와 은혜를 나눴다. 군 장교인 W공동체 한 형제는 이번 수련회에 봉사하기 위해 휴가를 신청해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각 언어권 예배마다 자신의 민족의 평화와 구원을 위해 중보했으며, 하나님의 샬롬이 민족과 열방 가운데 흘러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 스리랑카
‘자유를 통한 평화’를 주제로 열린 스리랑카 설날 수련회는 스리랑카인 50명과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석해 풍성한 은혜를 나눴다. 스리랑카 예배를 섬기는 스태프들은 성령의 강한 임재를 위해 금식과 기도로 준비했다. 이에 하나님의 은혜로 무엇보다 복음으로부터 오는 참 자유를 만끽한 수련회로 진행되었다. 서로 다투던 친구들이 화해하고 용서하는 하나됨이 충만한 시간이었다. 한국에 오기 2년 전에 예수님을 알았다가 한국에서 온 후 2년 9개월 동안 교회에 전혀 나오지 않던 친구가 통곡하며 주께로 다시 돌아오는 성령의 역사도 일어났다. 많은 친구들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고 50명 중 90% 이상이 결신했다.
■ 네팔
‘변화’라는 주제로 네 명의 강사들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대, 개인, 사회, 민족’에 대한 말씀을 각각 선포했으며, 특히 첫날 저녁 집회에 3명의 불신자들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자원해서 나왔다. 70여 명의 네팔인들이 참여했으며, 네팔 고유의 음식과 전통춤을 선보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러시아
러시아인 70명, 한국인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는 교회다’라는 주제로 설날 수련회가 열렸다. 바비큐 파티를 통해 더욱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즐겼고, 기도회와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했으며, 안산 러시아 예배와 서빙고 예배가 연합해 좋은 시간을 보냈다.수련회의 프로그램마다 러시아 형제, 자매들이 직접 준비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아침마다 큐티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가는 시작점이 되었다.
■ 몽골
성령부흥집회를 통해 충만한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깊이 있는 영성을 경험하는 은혜가 넘쳤다. ‘당신을 향한 위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빙고와 안산이 연합해 수련회가 열렸으며, 몽골인 80명, W공동체 40명이 참석했다. 이중 새신자도 10명이 참석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생각하는 은혜가 있었다.간증시간에는 질병을 치유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이 이어졌고, 집회 이후 한 형제는 TEE 성경공부를 시작해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지고 있다.
■ 미얀마
미얀마 현지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진정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수련회 전부터 기도하며 부천의 미얀인들의 근거지인 식당과 술집, 가게를 방문하며 열심히 홍보했다. ‘행복’을 주제로 토론하며 관련 영화 감상 및 소그룹 발표, 저녁집회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행복’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 여러 가지로 힘써 봉사한 성도들의 사랑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불교권인 미얀마인들의 돌 같은 마음이 물같이 녹아내린 은혜가 있었다.
■ 아랍
수련회 때 기도했던 이만 자매가 5개월 만에 아랍예배에 다시 참석하는 은혜가 있었다. 특히 새해에 주님께서 아랍예배에 한국인 봉사자들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수련회를 통해 예배 상황을 나누고 기도하며, 헌신하고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필리핀
‘Faith and Life’라는 주제로 열린 설날 수련회에 50여 명의 필리핀 형제 자매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소그룹 모임을 평상시 예배에서 적용을 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한 모든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만지심으로 성령 충만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레나또 형제는 “지금까지 내가 참석한 수련회 중에서 가장 좋은 수련회였다”는 고백을 했다.
■ 파키스탄
19명의 파키스탄 형제자매들과 40여 명의 한국인 청년 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의 사랑’을 나눴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에는 꿈을 안고 한국에 와 생활하고 있는 파키스탄 젊은이들의 미래와 파키스탄의 평화를 위해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한 파키스탄 형제는 “우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 준 시간에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이런 시간이 있다면 다시 오고 싶다”고 고백했다.
■ 방글라데시
51명의 방글라데시 형제자매들과 60여 명의 한국인 청년 봉사자들이 참여해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족애를 나눴다. 한국의 발전사와 방글라데시의 모국어의 날에 관한 영상을 보며 서로의 나라의 역사를 나누고 한국과 방글라데시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한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한 가족처럼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