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워십·사진찍기 … ‘예사부는 즐겁다’

장애아동 치유학교 ‘모자이크’ 첫날 현장 장애아동 치유학교 모자이크에서 예수사랑부(이하 예사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디카스쿨과 워십댄스스쿨을 개강했다. 개강예배에서 김요성 전도사(차세대 장애우부서)는 청년들에게 “워십스쿨에서는 우리의 몸을 사용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디카스쿨에서는 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멋진 자연을 여러분의 눈으로 찍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워십스쿨에서 20여 명이 김남화 교사의 지도에 따라 몸을 풀고 워십댄스를 배웠다. 청년들은 1시간 넘게 계속 워십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음악이 끝나면 바닥에 털썩 주저앉기도 했다. 그러나 음악이 시작되면 다시 벌떡 일어나 찬양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디카스쿨에서는 김영선 교사가 사진 찍기를 가르쳤다. 청년들은 서로 찍어주고, 찍은 사진을 액정에서 바로 확인하며 즐거워했다. 찍은 사진을 프린트해 선물로 주자 청년들은 더욱 좋아했다. 디카반은 출사도 나갈 예정이다.예사부 모자이크가 개강하기를 내내 기다려왔다는 황혜숙 성도는 “명석이가 휠체어를 타서 워십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 따라하고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기뻐했다.박신애 자매는 앞으로 디카를 구입해 자신이 활동하는 온누리 사랑챔버단원들의 모습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2학기에는 학부모의 설문을 바탕으로 등산이나 그림치료 등 추가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모자이크는 고등학생까지인 사랑부를 대상으로 3년 전부터 진행됐지만 장애 청년들을 대상으로는 올해 처음 열렸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 흐르는 땀 속에서도 진지하게 워십에 몰두하고, 순간을 담는 사진찍기 매력에 푹 빠진 예사부 청년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