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세상을 바꾸는 마리아들의 기도

2010 여성기도부흥운동 ‘마리아행전’ 개최

나라·경제·사회·가정 등 영역별 기도회 열려

 

 

서빙고, 양재, 부천 등 온누리 모든 캠퍼스 여성사역 리더십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꿈꾸며 한자리에 모였다.

2010 여성기도부흥운동 ‘마리아행전’이 지난 24일(목), 25일(금) 이틀에 걸쳐 서빙고 본당에서 부흥의 막을 올렸다. 이틀 동안 2,400여 여성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순전히 헌신하는 삶을 살았던 초기 교회 여성들의 영성을 기억하고 다시금 거듭나는 삶을 살기 위해 참석했다. 

 

하나님 역사에 동참하라

 

첫날 강의에 앞서 이종실 목사(서빙고 여성사역)는 “이번 행전은 영적전쟁의 대장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영적 승리를 선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선포하며 마리아행전의 영적 의미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 ‘현재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는 자리’, ‘초기 여성들처럼 쓰임 받는 자리’ 등 세 가지로 설명했다.

주제 강의를 맡은 김윤희 교수(횃불트리니티)는 첫날 ‘말씀을 통해 본 이 민족의 역사, 그리고 나아갈 길’, ‘초대교회 여성의 영성 회복’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언더우드·아펜젤러 선교사,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자 로버트 토머스 선교사, 손양원 목사 등을 소개하며 “하나님은 역사를 쓰고 계시다. 기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시길 바라며 그 역사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세대와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손기철 장로는 첫날 오후에 ‘기도의 영을 부으소서’를 주제로 강의하며 보혜사 성령님을 통한 기도의 방법을 설명했다. 손 장로는 “내 뜻이 아닌 주의 뜻대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육신이 아닌 영의 기도를 통해 고통을 바라보지 말고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 기도하라”고 권면했다.

 

촛불 들고 ‘헌신’다짐

 

둘쨋날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북한·가정·여성 등을 주제로 영역별 기도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흰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로 의상을 맞춰 입고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특강을 인도한 이훈 목사(긍휼사역)는 ‘내려놓음’을 주제로 “모든 것을 주께서 다스리시도록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봉주 목사(서빙고 중종로공동체), 이장수 감독(로고스필름 대표), 이삭 선교사(모퉁이돌선교회), 하신주 선교사(차세대), 이종실 목사 순으로 영역별 기도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역별로 기도제목을 놓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바랐다. 기도 후에는 조호영 목사(양재 여성사역)의 인도에 따라 촛불 의식이 진행됐다. 마리아들은 촛불을 들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마리아행전에 참석한 정현애 권사(강남A공동체)는 “이틀 동안 강의를 듣고 기도하면서 한국교회의 기도가 변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 오히려 내가 하나님을 종으로 삼으려 했고 이용했던 것을 회개하며 우리가 변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번 마리아행전은 CGNTV에서 테이프, CD, DVD로 제작해 다음 주일(4일)부터 판매한다. 전화로 주문하고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3215-3201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2010 여성기도부흥운동 ‘마리아행전’이 서빙고 본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24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전에 2,4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인 / 터 / 뷰/

 

“믿음의 유산 흘려보낼 것 다짐”

 

 

▲ 오은경 성도(양재공동체)

우리나라 선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외국인 선교사에게 환상을 보여주셔서 우리나라 민족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흘려보내는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정성진 기자

 

 

“예수 이름 전할 때 기도의 능력 나타나”

 

 

▲ 임계희 성도(서빙고공동체)

이번 집회를 통해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집회 중에 문봉주 목사님이 “문제를 위해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를 하라”고 하신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할 때 내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확실히 믿게 됐습니다./ 오은지 기자

 

 

“다양한 분야로 기도의 지경 넓혔어요”

 

 

▲ 최혜선 성도(관악금천공동체)

태중에 6개월 된 아이와 집회에 참석해서 말씀과 기도로 은혜로운 태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기도의 지경을 넓히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축복이 믿음의 선구자들로부터 비롯됐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정성진 기자

 

 

“초대교회 여성의 영성 회복했습니다”

 

 

▲ 한정자 권사(강남A공동체)

마리아행전을 통해 연합된 성령의 힘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첫날 김윤희 교수의 강의를 통해 잊혔던 초대교회 여성들의 영성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 말씀으로 깨어 있는 여성들이 앞장서서 예수를 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임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오은지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