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에 맺은 성령의 열매들
영적 산타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온누리 각 사역팀이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되어 전국 방방곡곡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차세대는 성탄절에 예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화평’을 누리며 다양한 사역을 진행했다. 예꿈과 꿈땅은 ▷율동 ▷암송 ▷뮤지컬 등을, 파워웨이브는 ▷영화 관람 ▷콩트 ▷간증 ▷특새에 참석하며 성탄을 맞이했다.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어르신 목욕 ▷식사보조 및 수발 ▷재활서비스 이동보조 등으로 ‘친절’을 베푼 자원봉사자를 위한 성탄 선물을 선사했다.
크리스천 CEO포럼은 ‘사랑’을 듬뿍 담아 사당역 공원에서 노숙자를 위한 ‘밥퍼’행사를 열었다.
이날 50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비롯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대청 허브공동체는 인천 소야섬에서 ‘크리스마스 블레싱’을 열었다. 이날 허브공동체 청년들과 소야교회 성도들이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었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복지_ 친절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다채로운 특순을 선보이며 훈훈한 성탄절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 목욕, 식사보조 및 수발, 재활서비스 이동보조, 호스피스 분야에서 꾸준한 섬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은 동부요양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티아라댄스, 스포츠댄스, 블랙라이트 공연에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 정성진 기자 jun@onnuri.org

차세대_ 기쁨과 화평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박수와 웃음소리가 온누리에 울려퍼졌다. 차세대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몸짓이 성탄의 기쁨을 풍성하게 했다. 차세대 예꿈과 꿈땅 소속 어린이들은 성탄전야행사로 학부모와 교사를 초청해 수개월 동안 준비한 율동과 말씀암송,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 파워웨이브 중ㆍ고등학생들은 저녁 10시부터 영화를 관람하고 새벽에는 연예인들과 콩트와 간증을 보고 들으며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어 열린 특별새벽부흥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잊지 못할 성탄의 추억을 마음에 담았다.
/ 정성진 기자


대청_ 선함
소야마을에 나타난 선한 사마리아인
대청 허브공동체 청년들이 성탄절(25일) 인천 소야섬으로 떠났다. 강한 바람을 이겨내고 도착한 소야섬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한 지체들이 많았다. 청년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예수님 탄생의 소식을 알리며 소야마을의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되었다.
/ 오은지 기자
▷김재영 목사(소야교회)
“허브공동체 청년들과 함께 사역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마을전도잔치였습니다. 마을전도잔치를 성도들과 함께 준비하며 찬양을 부르는 가운데 강한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했습니다. 문화적인 혜택이 없는 이곳에서 청년들이 작은 성탄 공연을 선보이며 진한 감동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마을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했습니다.마을전도와 지역 주민들을 돕는 사역을 통해 소야마을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허브공동체 청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이 교회로부터 성탄 선물을 받는 것을 꺼려했는데 이번 사역을 통해 저희 교회에 헌금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소야마을에 전도사역을 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기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소야교회 여선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블레싱’을 기점으로 독거노인 사역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드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한국 교회의 좋은 지도자가 될 차세대 들이 마을의 작은 전도사역을 통해 실제적인 선교를 배워갈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교회를 살리는데 서로 도우며 영적인 협력관계를 맺어가고 싶습니다.”

CCF_ 사랑
강추위 녹이는 사랑의 열기, ‘떡국 한 그릇’
영하 8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떡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CCF가 성탄절을 맞아 ‘따스한 아랫목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플래카드를 걸고 노숙자를 위한 ‘밥퍼’행사를 연 것.
한편, 매일 오전 10시, 이곳에서는 CCF 사회분과위원회 주관으로 150인분의 아점(아침 겸 점심 식사) 무료 급식이 연중무휴 진행되고 있다. 이 무료 급식은 ‘따스한 아랫목’이란 이름으로 오진권 집사가 소속된 CCF 사회분과에서 어렵고 배고픈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2008년 8월부터 시작됐다. 어제(1일)도 새해 첫날을 맞아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눴다.
/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g
▷김만종 집사(서빙고 특초 찬양팀장)
“행사 당일도 매우 좋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도로 준비했기 때문에 더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행사 당일 365일 섬겨온 오진권 집사님의 섬김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매일매일 봉사하시니까 노숙자들과 친숙해서 서로 안부도 묻고 경품에 당첨된 사람에게 ‘너는 옷 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라’고 허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을 형제처럼 사랑으로 섬기시는 모습이 큰 은혜와 감동이었습니다.”
▷윤복희 권사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 발췌
“십년 만에 노방전도를 했어요. 30년 전에는 하 목사님이 저희들 데리고 아주 많이 다니셨어요.
사랑하는 우리 특초팀, 오 집사님 그리고 오늘 아침에 사당동 사거리에서 찬양으로 ‘떡국봉사’를 해주신 여러분! 정말 아름다웠어요. 우리를 위해 육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우리 주님!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쓰심을 감사! 아침에 연습할 때 경찰이 오셔서 항의가 들어왔다며 작게 불러달라고 부탁했는데 막상 캐럴과 율동으로 ㅋㅋㅋ 그리고 난 의자 위에 올라가 난생 처음으로 사거리에서 마이크 들고 ‘여러분’을 소리 높여 불렀어요ㅋㅋㅋ 이것이 우리들이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하시라는 전함과 실천이다.”
▷오진권 집사(CCF 사회분과위원장)
“시간이 지날수록 노숙인들이 식사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봉사하는 대열에 들어설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어떤 노숙자는 자립의 길로 들어선 경우도 있습니다. 노숙자들의 자립을 위해 발행되는 <빅 이슈>라는 잡지의 판매원이 되어서 안정적인 생활에 접어들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내년 성탄절에는 평소 따스한 아랫목을 찾는 노숙자들을 더 깊이 케어할 계획입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