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아웃리치 후기 - 서빙고공동체 인도네시아 람풍

·서빙고공동체 - 인도네시아 람풍

 

복음의 황무지에 복음의 ‘단비’ 뿌렸어요

 

서빙고공동체가 지난달 1일(화)~5일(토)까지 3박5일 동안 인도네시아 람풍으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공동체 지체들과 청년부(W), 인도네시아에 파송된 한국인 선교사를 위해 20년 이상 기도로 후원하고 있는 인선회(인도네시아 선교후원회) 대표 등 총 23명이 아웃리치에 동행했다.

 

아웃리치팀은 람풍지역에서 버스로 구불구불한 길을 수 시간 달린 뒤 ‘구눙술라’라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아웃리치팀은 현지에서 11년 동안 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석희 선교사와 만났다. 이 선교사는 현지인 목사와 협력해 현지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었다. 이 선교사는 갈 곳 없는 청소년을 위해 ‘까시’라는 기숙시설이 마련된 공동체를 만들었다. 그곳에서 청소년들이 신실한 신앙인이자 현지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다.

 

여장을 푼 아웃리치팀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전자침과 침술을 이용해 아픈 부위를 치료하는 의료사역을 시작했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도를 함께 따라하기도 했다. 간접적으로나마 복음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청년들은 까시 공동체 청소년을 위한 성경학교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뿌궁’이라는 마을을 찾았다. 이슬람회관에서 의료봉사와 청소년 사역을 펼치자 현지 주민들이 구름떼같이 몰려들었다.

 

병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비싼 약값 때문에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불가능했던 현지인들은 아웃리치팀을 반겼다.

 

이날 400여 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의료사역팀의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청년들은 마을의 어린이들과 레크리에이션과 찬양,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아웃리치팀은 마지막 일정으로 해변 땅밟기를 진행하고 마루디왈루요병원을 방문했다. 극빈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건립된 마루디왈루요병원을 둘러본 아웃리치팀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이 치료받고 복음을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이번 아웃리치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격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람풍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할 것이다.

 

 

▲ 정혜순 성도(서빙고공동체)

 

 

 

▲ 서빙고공동체는 수 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무슬림이 대부분인 람풍에서 의료와 청소년 문화사역을 펼치며 복음의 씨앗이 자랄 수 있도록 복음의 단비를 뿌렸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