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열방과 함께 ‘기쁨의 잔치’
‘친구초청’ 연합예배 … 13개국 참여
온누리미션이 주최한 친구초청 열방연합예배가 지난 주일(20일) 안산에 위치한 관산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연합예배는 ‘하나님 안에서 이곳에 모인 모든 지체들이 영적 가족이라는 것을 인식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배에는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찬양 ▷기도 ▷Hispop의 특순 ▷이재환 선교사(Acts29 비전 빌리지)의 메시지 ▷합심 기도 ▷새신자 환영 ▷각 나라별 모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환 선교사는‘선생님과 주님’(눅 5:1~10)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선교사는 베드로와 예수님의 관계에 대한 비유를 예로 들어 “어부였던 베드로도 예수님을 만나고 위대한 사람이 되었다. 오늘 이 자리에 초청받아 참석한 여러분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영접해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말씀 후에는 스리랑카, 이라크, 몽골 등지에서 처음 참석한 지체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를 통해 초청된 지체들은 이방 나라에서 같은 민족끼리 예배드린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
누완 형제(스리랑카)는 “예수님께서 온 열방에 있는 민족들을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곳에 초청된 친구들과 함께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뚜레인 형제(미얀마)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린 것이 처음이라면서 “불교 신자였는데 친구를 통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누리미션은 열방연합예배의 열기를 이어 오는 5월에는 연합체육대회를 연다. 계속해서 9월에는 연합전도집회, 11월에는 연합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지난 주일(20일) 13개국에서 온 이주민들이 하나 된 열방연합예배. 기뻐뛰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