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삶을 꿈꾸며
양재 권사회, 와이미션 143명 수료
올해 하반기 양재 권사 스쿨은 와이미션으로 진행됐다. 온누리교회의 핵심가치인 선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와이미션을 통해 권사들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다시한번 마음에 품었다. 총 143명의 양재 권사들이 수료한 가운데 와이미션이 끝이 났지만 각자의 삶에서 선교적 삶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고백했다.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선교의 빚진 자로 살아가겠습니다”
2013년 가을 권사회 ‘Why Mission?’ 강의를 통해 선교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로 떠났다가 십여 년 전에 돌아오신 순장님 부부와 사역팀에서 만난 믿음의 가정들 중 세 번째 가정을 선교사로 떠나보내며 ‘선교’란 단어가 점점 더 친숙히 다가오는 시점이었습니다.
늘 들었던 말씀이었지만, 사도 바울이 얘기한 복음에 빚진 자가 바로 선교에 빚진 자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약성경뿐 아니라 구약성경에서도 수없이 많이 선교에 대해 말씀 하셨음에도 다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선교역사 강의 시간엔 27세의 나이에 처형 당하는 순간에도 웃으며 성경책을 전했던 토마스 선교사의 이야기와 의료선교사로 사역하다 전염병에 감염되어 순교한 홀 선교사 가족이야기 등등 수많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사랑에 숙연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제적 선교현장에서는 타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수적임을 재치 있게 풀어주셨고, 복음의 내용을 변질시키지 않고, 복음을 선교지의 문화에 맞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신 손창남 선교사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또한, 세계 선교 현황과 선교 전략에 관해 명 강의를 해 주신 조명순 선교사님, 온누리 선교사역에 대해 명쾌한 설명과 선교비전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주신 황종연 목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후반부쯤 방문한 안산M센터에서의 시간은 계속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있는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의 귀중함을 재확인 시켜주었습니다.
너무도 익숙해진 선교미션에 대해 정리와 이해와 도전을 준 ‘Why Mission?’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Why Mission?’을 마치며 최근에 선교지로 떠난 가정을 위해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가까운 시일에 그 곳을 방문해 보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들의 영이 날로 주님의 사랑으로 새로워지며, 그들의 필요한 것이 공급되며, 그 땅과 그 땅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들에게 가득 채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이환인 권사(강남B공동체)
작성자 조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