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회복시키기 위해 주님께서 준비한 특별한 집회였습니다”
“나를 회복시키기 위해 주님께서 준비한 특별한 집회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 뒤부터 앞으로 아파오면서 저녁이 되어야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심장이 멈추는것 같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세상의 마지막순간이 되는 고통이 가끔씩 찾아오던것이 한달 전부터 하루에도 몇 번 씩 찾아와 정신을 잃다시피 누워야만 했습니다. 주님을 의지하며 참아가며 기도하였습니다. 통증이 심해지자 이렇게 천국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급히 귀국하였습니다.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MRI와 여러가지 검사를 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잘 먹고 푹 쉬면서 정신과치료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40도 이상 되는 더위와 말라리아와 싸우며 302개의 예배당건축과 고아원, 유치원 등 학교, 군선교 등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했기에 찾아온 질병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모든 것 주께 맡기고 기도하면서 주님께서만이 치료하시길 소망했습니다. 늘 베풀고 무조건 나누어주면서 섬겨야만 하는 생활에 영육이 지쳐있을 때, CGNTV를 통해 말씀과 찬양, 여러 집회로 은혜받았기에 온누리교회의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날짜에 맞는 내적치유학교 소개가 있었고 무엇보다 정원120명 숫자가 마음에 들어 등록을 하였습니다. 첫째 날 조별로 앉았습니다. 테이블위에 놓인 물병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는 성경구절이 붙어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어쩜 이리도 잘 아실까. 눈물이 흘렀습니다. 옆 사람을 마주보고 칭찬하라고 하셨는데 저와 짝은 아무 말도 못하고 서로 손을 꽉 잡고 눈물만 흘렸습니다. 주위사람들과 교제 중 온누리성도님들이 많은 것을 알게되면서 잘못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가려니 길도 모르고. 차타는 방법도 모르니 어쩔 수없이 끝까지 있어야 했습니다. 내적치유와 상처, 두려움, 수치심 등 여러 강의를 듣고 나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답답해지며 한숨이 자주 나왔습니다. 용서강의를 마치고, 용서의 편지를 쓰라고하는데 생각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쓰다가 모든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7년 전 아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나요? 그러나 조금씩 나누는 동안 무언가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십자가와 예식을 통하여 지난 7년 울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아픔들을 토해내게 되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죠.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이시잖아요. 능력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셨지요. 그런데 왜 태중에서부터 첫아들 주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하고 기도하며 키웠잖아요.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종이 되어 열방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선한 일꾼이 되려고 했던 그 아들을 왜 그렇게 하셨나요? 왜 이런 일을 겪게 하셨나요. 그때 주님은 어디 계셨는지 묻기도 하고, 원망도하다가 회개를 하며 펑펑 울며 기도를 하면서 병든 나의 몸이 치유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적치유학교를 등록하기 전 적은수의 모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나를 치유, 회복시키시기 위해 특별히 만드신 집회였습니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깊게 만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내적치유학교를 위해 사랑과 헌신으로 섬겨주신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리며 온누리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포하며 주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며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더 멋지고 힘 있는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아름다운 삶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하며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겠다는 주님의 말씀 의지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이전보다 새로워진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성령님 사랑합니다.
/ 서혜경 선교사
작성자 조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