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2013 임직예배> 하나님의 일꾼

IMG_9048

이재훈 목사

 마 13:44~46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하고,

모든 것을 드려도 조금도 아깝지 않으며,

기쁘게 일평생을 섬길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 된 자들이 가져야 될 올바른 자세에 대해 두 가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농부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밭에서 일하던 농부가 감추어졌던 보물을 발견하고 나서 모든 재산을 팔아서 땅을 사 그 보물을 자기의 것으로 취했다는 비유입니다. 두 번째는 상인의 이야기입니다. 진주를 구하러 다니던 상인이 원하던 값진 진주를 발견해서 모든 재산을 팔아 진주를 소유하게 된 비유입니다. 두 비유를 통해 예수님이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교훈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소중한 가치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발견하는 방법은 서로 다릅니다. 농부는 우연히 발견했고, 상인은 열심히 노력하고 구해서 발견하게 됩니다. 우연이든 열심히 추구해서 발견하든 공통점은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감추어진 보물처럼 이 땅에 숨어있는 상태로 존재합니다. 세상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숨어있지 않고 완전히 이 땅에 임하면 그때는 최후의 종말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까지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시기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감추어진 보물로 두셨습니다.

 

둘째로 가치 있는 것임을 깨닫고 ‘모든 재산을 팔아 산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희생이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값진 투자,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은 반드시 이 두 번째 단계로 흘러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불러주심에 감격하고 있는지, 그 은혜의 가치를 깨달았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세 번째 농부와 상인의 공통점은 ‘매우 기쁘게’ 모든 재산을 팔아서 보물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자원함으로 봉사하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소중한 보물을 소유했기 때문에 열리는 열매입니다.

이런 기쁨이 없어진다면 첫 번째 단계부터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했는가, 그 가치를 위해 모든 것을 팔 수 있는가, 또 그것을 기쁘고 즐겁게 감당할 수 있는가.’ 이러한 세 가지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날마다 돌아볼 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한 자, 모든 것을 드려도 조금도 아깝지 않는 자, 기쁘게 일평생을 섬길 수 있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온누리교회만이 강건해 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숨어있는 나라가 밝혀지게 되고, 한국 땅과 열방에 숨어있는 보물이 밝히 들어날 수 있도록 온누리교회 직분자들이 쓰임 받게 될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일꾼 된 각오를 가지고 우리의 신앙이 새로워지고 믿음이 새로워지길 축원합니다.

/ 정리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작성자  조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