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사진으로 보는 초대한국교회사

 

 

사진으로 보는 초대한국교회사,

“완전히 새로 시작해야할 시점”

-옥 목사, 21일(수)부터 3회 강의

-온누리교회는 21세기 책임공동체

초대한국교회사를 통해 현재 한국교회와 우리교회의 선교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5세대에 맞는 비전을 심어줄 강의가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21일(수) 시작되는 ‘사진으로 보는 초대한국교회사’의 강사인 옥성득 목사(45)는 지난 13일 개신교 역사 120년이 지나고(한 세대를 30년으로 보는 옥 목사에 의하면) 5세대가 시작되는 시점이라며 현재를 정의하고 “말씀이 들어온 1세대와 해방 이후 폐허의 3세대처럼 5세대도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지 못한 한국교회에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개신교 100주년이던 지난 94년 서울대 영문과 3학년 시절 이만열 당시 숙대교수(현 국사편찬위원회)를 만난 게 계기가 돼 아펜젤러 자료집을 번역하는 등 한국교회사 연구의 길로 들어선 옥 목사는 장신대원(5년) 프린스턴대(1년) 보스턴대(7년)를 거쳐 현재 UCLA 객원조교수에 이르기까지 이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왔다. 대한성서공회사, 의료선교사 등 다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옥 목사는 “지난 85년 온누리교회가 세워져 이 땅에 좋은 영향력을 끼쳐왔다”며 “온누리교회는 한국개신교 2세기와 21세기에 대한 책임공동체”라면서 교회가 비주류로 밀려 위기에 처한 세대교체기에 우리교회가 가져야 할 사명에 무게를 실었다. 8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비전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UCLA에서 다룬 것 중 특히 1세대를 집중 조명하며 강의 이후 옥 목사는 최근 하용조 목사와 공유한 비전에 따라 ‘온누리교회 20년사’ 저술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회비: 1만원, 문의: 심미정 간사(793-9686 교634)

/차명권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