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특집> 이상준 목사(대학청년부 본부장) 인터뷰 _ “단기선교 통해 세계를 경험하십시오”
- Interview -

_이상준 목사(대학청년부 본부장)
“단기선교 통해 세계를 경험하십시오”
- FA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 FA 단기선교 프로그램은 고 하용조 목사님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습니다. 하 목사님은 십만 명의 대학청년들을 세우고자 하셨고, 그 중 십일조에 해당되는 만 명의 젊은이들이 선교사로 쓰임받기를 원하셨습니다.
대청에서는 매년 4, 5천여 명의 청년들이 아웃리치를 섬기고 있지만, 그 인원이 단기선교사나 장기선교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청년 단기선교사의 숫자도 예전보다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청년 선교사를 보다 많이 일으키자는 취지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선교 프로그램인 FA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FA란 Frontier Agency의 약자로 TFM(Tim Frontier Mission)→FM(Frontier Mission)시스템으로부터 착안해서 FA 모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안지역에 보다 쉽게 접근하여 선교할 수 있도록 기존의 Mission이라는 단어를 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 FA 1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현재 아시아 A국, 유럽 B국에서 교역자 4명과 함께 청년 9명, 대학생 7명이 포함되어 총 20명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선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언어훈련이기 때문에 언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단기선교의 일상은 매일 새벽예배로 시작해서 ▷성경공부 ▷언어공부 ▷주제별 강의 ▷기도시간 등으로 이뤄집니다. 낮 시간에는 주로 학원에서 언어를 배우고 현지인들을 만나서 교제하며 자연스럽게 침투전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럽 B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문화와 관련된 콘텐츠로 블레싱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때 한국에서도 아웃리치 팀을 파송해 진행을 도울 것입니다.
- FA의 비전을 말씀해 주십시오.
▲ 현장으로 나간 단기선교사들이 실질적인 언어훈련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전도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FA 프로그램의 목적입니다. 또한 잘 훈련된 단기선교사들을 장기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비전입니다.
실질적으로 이번 FA 1기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통해 7~8명의 청년들이 장기선교사로 헌신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선교’에 대한 권면의 말씀을 해주십시오.
▲ 선교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막상 홀로 현장에 나가게 되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선교와 단기선교의 차이점은 장기선교는 혼자 생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단기는 훈련을 목적으로 장기 헌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FA 단기선교는 팀으로 구성되어 담당교역자와 함께 헌신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늘 곁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선교 사역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어떤 은사를 갖고 있는지, 선교사로서의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시간을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싶은 청년들은 FA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지금은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때입니다.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단기선교를 통해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교에 헌신하십시오.
/ 정리 조유진 기자 ujin@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