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말씀해설]“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
맛있는 말씀해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마 13:31~32, 마 17:20, 눅 17:6)
예수님은 종종 비유를 사용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설명하셨다. 그 비유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이스라엘 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겨자나무와 겨자씨 비유도 그 중 하나다.
예수님은 겨자를 비유로 두 번 말씀하셨다. 첫 번째는 겨자씨를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셨다(마 13:31~32). 하나님 나라는 자기 밭에 심어 놓은 겨자씨와 같다.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서 가장 작지만, 자라면 모든 풀보다 커져서 나무가 된다. 그래서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든 다고 말씀하셨다. 이 비유의 말씀은 앞으로 확장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설명이다.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이다. 그리고 믿음은 겨자나무가 자라듯이 점점 성장하는 거라는 영적 의미를 담고 있다.
두 번째는 제자들이 귀신에 들려 고통당하는 아이를 고쳐주지 못하자 그 부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다. 예수님이 아이를 점령하고 있던 귀신을 꾸짖으시니 곧 떠나 버렸다. 당황한 제자들이 예수님께 자신들이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셨다. 그러면서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17:20). 누가는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눅 17:6)고 기록하였다. 두 번째 겨자씨 비유는 믿음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의미한다.
나는 이스라엘을 방문해서 겨자나무를 찾아간 적이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이드는 갈릴리호수 어느 근처로 우리 일행을 인도했다. 그곳에는 높이가 2미터가 넘는 겨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손바닥에 펼쳐 놓은 겨자씨 한 알은 눈이 어두운 사람에게는 띄지도 않을 정도로 작다. 이렇게 작은 씨앗이 어떻게 이처럼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이렇게 작은 씨 한 알만한 믿음이 어떻게 산을 옮길 만한 위력을 가질 수 있을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순수한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겨자나무와 겨자씨 비유를 사용하신 것으로 느껴졌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주제 중 하나가 믿음이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살다가, 믿음으로 천국을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과 믿음 없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여러 면에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쉽게 시험 앞에서 넘어졌던 것은 믿음 부족 현상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믿음 훈련이 필요했다. 믿음은 위기 상황에서 훈련이 되는 법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은 믿음 훈련의 과정이었다. 믿음으로 출애굽하고, 믿음으로 광야를 거치고, 믿음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여정이어야 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믿음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셨다. 예수님은 병자들을 고쳐 주실 때마다 치료비는 받지 않으셨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요구하신 것이 있었다. 바로 믿음이다. 그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혹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라고 선포하셨고, 그때마다 놀랍게도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다. 제자들을 상대로 행하신 훈련의 목표도 그들이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 나라를 결코 확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앙인들이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믿음 부족 때문이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원인도 믿음 부족 때문일 수 있다. 믿음이 없으면 항상 시험에 들게 되어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면 시험은 더 이상 시험이 되지 않는다.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약속과 그분의 능력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있다면 어떤 시험이 와도 결코 시험에 들지 않을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뿐이다. 복잡한 시대에서 자신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는지를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
/ 이기훈 목사(사회선교본부장)
예수님은 종종 비유를 사용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설명하셨다. 그 비유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이스라엘 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겨자나무와 겨자씨 비유도 그 중 하나다.
예수님은 겨자를 비유로 두 번 말씀하셨다. 첫 번째는 겨자씨를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셨다(마 13:31~32). 하나님 나라는 자기 밭에 심어 놓은 겨자씨와 같다.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서 가장 작지만, 자라면 모든 풀보다 커져서 나무가 된다. 그래서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든 다고 말씀하셨다. 이 비유의 말씀은 앞으로 확장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설명이다.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이다. 그리고 믿음은 겨자나무가 자라듯이 점점 성장하는 거라는 영적 의미를 담고 있다.
두 번째는 제자들이 귀신에 들려 고통당하는 아이를 고쳐주지 못하자 그 부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다. 예수님이 아이를 점령하고 있던 귀신을 꾸짖으시니 곧 떠나 버렸다. 당황한 제자들이 예수님께 자신들이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셨다. 그러면서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17:20). 누가는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눅 17:6)고 기록하였다. 두 번째 겨자씨 비유는 믿음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의미한다.
나는 이스라엘을 방문해서 겨자나무를 찾아간 적이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이드는 갈릴리호수 어느 근처로 우리 일행을 인도했다. 그곳에는 높이가 2미터가 넘는 겨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손바닥에 펼쳐 놓은 겨자씨 한 알은 눈이 어두운 사람에게는 띄지도 않을 정도로 작다. 이렇게 작은 씨앗이 어떻게 이처럼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이렇게 작은 씨 한 알만한 믿음이 어떻게 산을 옮길 만한 위력을 가질 수 있을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순수한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겨자나무와 겨자씨 비유를 사용하신 것으로 느껴졌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주제 중 하나가 믿음이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살다가, 믿음으로 천국을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과 믿음 없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여러 면에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쉽게 시험 앞에서 넘어졌던 것은 믿음 부족 현상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믿음 훈련이 필요했다. 믿음은 위기 상황에서 훈련이 되는 법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은 믿음 훈련의 과정이었다. 믿음으로 출애굽하고, 믿음으로 광야를 거치고, 믿음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여정이어야 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믿음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셨다. 예수님은 병자들을 고쳐 주실 때마다 치료비는 받지 않으셨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요구하신 것이 있었다. 바로 믿음이다. 그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혹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라고 선포하셨고, 그때마다 놀랍게도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다. 제자들을 상대로 행하신 훈련의 목표도 그들이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 나라를 결코 확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앙인들이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믿음 부족 때문이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원인도 믿음 부족 때문일 수 있다. 믿음이 없으면 항상 시험에 들게 되어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면 시험은 더 이상 시험이 되지 않는다.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약속과 그분의 능력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있다면 어떤 시험이 와도 결코 시험에 들지 않을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뿐이다. 복잡한 시대에서 자신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는지를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
/ 이기훈 목사(사회선교본부장)
작성자 정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