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새신자 섬기는 게 행복이죠"

"새신자 섬기는 게 행복이죠"

 

양재 '해피7' 헌신적 봉사자들 눈길

밴드, 찬양, 안내로 하나님께 영광

 

 

△봉사자들은 본당에 들어서는 성도 한명 한명에게 전도지를 건네며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예배 중에 자연스레 맞춰지는 분위기 되도록 합시다.”

양재 열린새신자예배가 시작되기 전인 주일 오후 4시. 양재 지하 4층에 위치한 밴드실에서는 예배 밴드팀과 찬양팀의 연습이 한창이다. 몇 번씩 해보는데도 딱 맞춰지지 않는 찬양곡 끝부분을 계속 맞춰가느라 리드 싱어와 드러머의 이마에 땀이 맺힌다. 실전에 임하는 듯한 멤버들의 열기에 연습실 안이 진지함으로 꽉 찬다. 밴드는 현재 기타, 드럼,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고 베이스 주자를 찾고 있는 상태. 찬양팀은 형제와 자매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습의 마무리는 싱어들이 밴드를 위해, 밴드가 싱어를 위해, 그리고 모두 함께 오늘 저녁 예배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다른 것에 집중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찬양하길 원합니다. 예배자로서 부족한 저를 주님께 올리며 오늘의 예배도 주님께서 함께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찬양팀과 밴드는 기도를 하며 다시 한 번 예배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느끼고 있었다.

예배 시작 1시간 전인 6시부터 30분 동안은 안내와 중보기도, 헌금 담당 봉사자들과 찬양팀, 밴드가 함께 예배 준비모임을 한다. 최중권 팀장의 인도로 팀원들은 서로 인사하며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예배와 예배를 섬기는 자신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며 오늘 예배를 찾은 새신자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길 다시 한 번 소망했다.

준비모임이 끝나고 예배가 30분 앞으로 다가오면 각 봉사자들은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 예배를 찾은 성도들을 맞을 마지막 준비를 한다. 예배 진행 스텝들은 조명과 카메라, 무대 세팅을 점검하고 찬양팀과 밴드는 각자의 모니터 스피커, 마이크 상태를 테스트 하느라 정신없이 분주해지는 것도 이 때. 찬양팀과 밴드가 마지막 리허설을 마치면 본당 화면에 영상이 뜨고 안내팀이 입구에서 건네 준 주보를 손에 든 성도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는다. 예배처소 곳곳에 서서 환영인사를 하며 좌석을 안내하는 봉사자들은 성도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예배시간 내내 대기상태로 있었다.

밴드의 베이스 주자는 물론 안내, 중보기도 봉사자의 손길이 간절하다는 최중권 팀장은 해피세븐 예배를 “초신자나 새신자들을 위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예배”라고 소개하며 “믿지 않던 분들이 오셔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자로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다”고 봉사자로서 받는 은혜를 고백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