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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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따라 “민족의 일치와 부흥” 기원

 부천 대청, 고성에서 임진각까지 다니며 중보기도·복음전파   부천 대청이 지난달 22~25일 38선을 따라가며 아웃리치를 펼쳤다.  문병진 담당전도사는 민족의 일치와 부흥을 향한 새로운 소망과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임진각 통일전망대에서 민족의 일치와 부흥을 기원하며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모습.  이현아 자매“한반도 중심으로 인도” (통일전망대~양구)22일 주일 밤. 열심히 달려서 아침을 맞은 정동진 바다. 모래를 두어 바다의 경계를 삼으셨다는 레위기 5장 22절 말씀을 통해 우리의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그 누가 대적한다 할지라도 진리는 변치 않는다고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듬어주셨다.통일전망대교회에서 남과 북이 하나 되길 기도했다. 당초 계획인 철원이 아닌 하나님은 한반도의 중심인 양구로 인도하셨다. 숙박할 교회도 기막히게 인도하셨다. 아무도 없던 교회에 잠시 물건을 두러 온 청년회장을 만나게 하셔서 따뜻한 잠을 잘 수 있었다. 양구의 안타까운 청년문화, 특히 군인문화가 회복되도록 기도의 씨를 뿌리고 왔다.“음성 들은 거지전도”(양구~포천)이튿날 포천으로 이동해 거지전도를 했다. 두 팀으로 나누어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기도한 후 차비와 한 사람당 500원씩 들고 흩어졌다. 우리 팀은 하나님께만 집중하려고 했다. 교회가 없고 척박한 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쓰렸다. 특히 인도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 사영리를 완전히 이해시키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팀별 미션에도 노력했다. 그 마을에 있는 것을 주워 기도제목을 만드는 미션. 밤송이를 발견한 우리는 따갑고 조심스러웠지만 옮기는 미션을 통해 북한을 품는 기도를 드렸다. 팀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웃으며 전도했다.상가교회 두 곳이 잠겨있었다. 5명이 4개의 빵과 자판기 코코아 1잔, 커피 1잔으로 끼니를 때웠지만 감사가 넘쳤고 속도 든든했다. 우린 계속 걸었고 다른 팀과 포천제일교회에서 극적으로 다시 만났다.  “참 하나되기” (포천~임진각)수요일. 임진각에서 땅굴을 견학하고 북한을 생각했다. 그들의 나쁜 것도 사랑으로 품어야겠다는 마음이 너무나 막연한 마음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나쁜 점이든 좋은 점이든 진실을 알고 품을 때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북한과 하나 되기를 기도하면서 떠난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안에 하나됨을 먼저 인도하신 하나님. 가진 것 없고 낮은 모습일 때 더욱 하나님을 믿고 따를 수 있는 훈련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또한 감사하다. 2007 대부흥의 소망이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풀리길 기도한다. /차명권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