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우리는 남양주”
온가족 봄나들이 야외예배 드려

맑고 화창한 봄날이었던 지난 주일(13일), 남양주 온누리가 야외예배를 다녀왔다. 남양주 가족 400여 명은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모여 보물찾기, 긴 줄넘기, 구름기둥, 줄다리기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모인 남양주 가족들의 표정은 밝았다. 순별로 점심을 준비하며 섬기는 모습에 은혜를 받았다는 정한상 성도는 “교회에 있으면 아무래도 사역만 우선시 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남양주 온누리 400여 명의 성도가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온가족 봄나들이 야외예배를 드렸다. 야외예배에서는 1부 예배와 2부 레크리에이션으로 보물찾기, 구름기둥, 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이 진행되었다.이날 백상욱 목사는 “순 안에서만 교제를 하지 말고 순을 넘어서 서로 다른 지체들과 함께 나누고 즐거워하는 축제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치연 기자 hcy@onnuri.org
“야외에 있으니 더 성령 충만한 듯”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가족과 함께 야외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그 동안 순에서 각 가정별로 돌아가면서 예배를 드리다가 야외에 나와서 예배, 식사 교제,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순 식구들과 친해지고, 다른 순에 몰랐던 분들도 가까이 지내게 되어 기쁩니다. 특히 야외에서 경기를 하면서 남양주와 구리가 나뉘긴 했지만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재미있게 보내게 되어 좋습니다. 늘 교회와 순안에서 지내는 예배가 아니라 야외로 나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니 성령 충만한 거 같습니다./ 박원 성도 가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에 온 지 4일밖에 되지 않은, 독일에서 온 회사동료 비르테 팬츠(BIRTHE PENTZ)를 데리고 왔습니다. 차 안에서 유럽교회에 비해 한국교회는 역동적이라고 설명을 해줬어요. 그랬더니 ‘기대가 된다’고 하더군요. 팬츠는 “가족처럼 서로 사이가 좋고, 찬양도 하고,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부럽다. 유럽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다. 많은 사람들이 쳐다봐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기분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서로 몸을 부딪치다보니 공동체 소속감이 강하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구리와 남양주가 서로 점수를 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솔직히 저희(구리) 공동체가 점수를 많이 받으면 좋지만 남양주가 잘 되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행복합니다. / 정한상 성도(구리공동체)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