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겠습니다!”
이ㆍ취임예배…십자가 나타내는 교회 될 것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 아래 하나가 될 때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드러낼 수 있는 수원 온누리교회가 되길 축원합니다.”이재훈 담임목사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수원 온누리교회를 위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일(주일) 오후 4시 수원 캠퍼스 본당에서 열린 이ㆍ취임예배에서는 박형준 목사의 이임 및 김평래 목사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유선식 목사(수원 동누리공동체)와 찬양팀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문을 연 이 날 예배는 ▷대표기도 ▷주함께 찬양팀 특순 ▷첼로 독주(장윤정 집사) ▷말씀 ▷이취임식 ▷안수기도 ▷박종길 목사 축도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정학영 장로는 대표기도에서 “이 두 선한 목자에게 강한 믿음과 능력이 부어져 많은 양떼들을 주님의 옳은 길로 잘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이재훈 목사는 ‘십자가의 공동체(고린도전서 1:10~17)’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단은 물리적 핍박이나 관계를 통한 갈등을 통해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십자가 앞에서 평등한 존재이며 그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거하는 교회, 예수님을 분명히 나타내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자”고 권면했다.
서빙고로 사역지를 옮기는 박형준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정든 성도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 박 목사는 “너무 좋은 성도님들과 함께한 꿈같은 3년이 금새 지나갔다.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김평래 목사는 “많은 목사님들께서 수원 온누리교회를 섬기게 된 것은 특권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만큼 좋은 성도들이 가득한 좋은 교회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귀한 목사님들의 뒤를 이어 저 또한 좋은 목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 조유진 기자 ujin@onnuri.org
<인터뷰>

“박형준 목사님, 3년 동안 수원 온누리에서 함께 웃어주시고 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떠나신다니 섭섭한 마음이 크지만 훌륭하신 목사님을 통해 더 큰 곳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리라 믿고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에 다닐 때 김평래 목사님이 그곳에 방문하신 모습을 몇 번 뵈었습니다. 굉장히 열정적이신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목사님의 그 열정으로 우리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데 더 크게 쓰임받기를 기대합니다.”/이근숙 성가사

“언제나 좋으신 성품으로 귀감이 되었던 박형준 목사님. 무엇보다 새벽기도를 열정적으로 이끄시고 기도회가 끝난 뒤 홀로 남아 열심히 기도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원 온누리에 다니면서 제 남편도 믿음을 갖게 되었고, 목사님을 통해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목사님과의 인연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수원 성도들의 연령대가 무척 젊은데 젊은 목사님이 오셨기에 잘 맞을 것 같고 기대감도 큽니다. 아직 목사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오늘 취임사를 통해 밝히신 그 소감안에 굉장히 많은 뜻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 패기로 더 액티브하게 움직이는 선교, 사역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안현진 성도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