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선교비전 키워가는 ‘양지 온누리’
올 6월 10번째 캠퍼스 승인, 250여 성도 출석
올해 6월, 경기도 양지에 캠퍼스가 생기면서 국내 캠퍼스가 9개에서 10개로 증가되었다. 양지 온누리교회는 한국 기독교 순교자 기념관, Acts29비전빌리지, 하용조 목사 묘지가 있는 곳에 세워져 선교의 역사가 흐르고 있는 곳이다. 날마다 선교비전 키워가는 양지 온누리교회를 소개한다.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양지 온누리교회 리더십
지난 9일(주일) 양지 온누리에서 각 리더십과 성도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예배드렸다. 올해 ‘양지 온누리교회’ 명칭으로 정식 캠퍼스 승인을 받은 감사거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쌀 나눔 사역, 전교인 여름수련회, 전교인 체육대회, 노방전도사역, 이웃과 함께 하는 음악회 등 한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양지 온누리는 김영배 담당 목사를 필두로 9개 순이 있다. 올해 6월 정식 캠퍼스로 승인돼 250여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는 양지 온누리는 여러 다양한 교회에서 온 성도들과 이천, 여주, 원주 등 먼 거리에서부터 찾아오는 기존 온누리 성도들의 조화 속에서 양지 온누리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양지 온누리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ING공동체이다. ING공동체는 재수기숙학원과 연계되어 있는 재수생 예배공동체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동체이다. 둘째로 매일 기도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시안홀이다. 양지 온누리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큐티운동과 여성전도팀 역시 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다.
가장 먼 거리 원주에서부터 출석중인 이승혜 집사는 “원주에서 서빙고로 다니다 보니 너무 멀어 공동체 활동을 못했는데, 양지에 캠퍼스가 생긴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뻤다”며 양지 캠퍼스 소식을 반겼다. 그러나 교회에는 아직 큐티, 일대일 등 온누리 정체성이 확립된 리더십이 부족하다. 김영배 목사는 “서빙고나 양재 캠퍼스의 가까운 공동체에서 1~2년이라도 순장으로 섬겨주신다면 양지 성도들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례로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든지’란 온누리 표어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성도가 있다. 마라나타 성가대를 섬기고 있는 유선애 권사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유 권사는 2010년 선교훈련을 받고 선교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을 때, 김영배 목사에게 양지 온누리 성가대를 부탁받았다. 캠퍼스를 옮긴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순종하고 섬기다보니 배운 것을 나눠주는 기쁨을 깨달아 갔다. 매주 50분 거리를 차로 이동해야하지만 외국 아웃리치 경험이 많은 유 권사에게 그 거리는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섬기는 자체가 너무 좋고, 그동안 훈련받은 온누리 DNA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아직은 미약하나 비전빌리지 선교센터라는 선교적 배경 안에서 성장해 나가는 양지 성도들의 씨앗이 언젠가 선교의 열매로 맺힐 것이라 믿는다”
유 권사가 말한 선교의 그 첫 번째 열매가 벌써 여물고 있다. 공동체 총무인 신동진 집사는 서빙고 캠퍼스를 출석하다 비전빌리지 선교센터가 함께 있는 양지 온누리로 옮겼다.
“1년 동안 시안홀 예배를 다녔다. 선교에 비전이 있어 선교사님들과 교제하면서 경험을 듣고 선교를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다. 앞으로 양지 온누리가 지역을 품고, 교회만이 가지는 특별한 선교에 대한 비전을 향해 가면서 선교사들을 섬기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 성령과 기도의 바람이 양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선교의 씨앗이 심겨지고, 열매가 여물어 가는 ‘양지 온누리’. 그 속에서 성장하는 성도들의 또 다른 열매들을 기대해본다.
<김영배 담당 목사 인터뷰>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입니다”
양지 온누리의 첫 번째 비전은 지역공동체 안에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 뿐 아니라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돕는 긍휼사역인 BM(Bridge Ministry)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큐티, 일대일 등을 통해 질적인 성장을 채우고, 특히 여성을 중심으로 큐티나눔방과 일대일 양육자반이 진행되면서 말씀으로 채워진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양지 온누리에는 양지 원주민, 전원주택으로 이동해 온 이주민, 한국인 이주 노동자 등 계층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세워지는 것입니다.양지 온누리교회는 온누리교회다운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협력을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온누리 시스템을 양육 받으신 성도들이 선교지 간다는 마음으로 다락방장이나 순장과 같은 리더십으로 섬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지 온누리가 세워지기까지…>
1975년 추계리에 낙원 벧엘교회가 세워지면서 교회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온누리교회 이상규 목사가 파송된다. 이상규 목사를 파송하면서 낙원 벧엘교회는 ‘온누리 벧엘교회’로 명칭이 변경된다. 그 후 1996년 그곳에 온누리 이천만훈련원이 세워졌고, 2010년 Acts29비전빌리지가 개원하면서 비전빌리지 안에 소속되어 있던 ‘Acts29비전빌리지 온누리교회’가 올해 6월 당원위원회를 거쳐 ‘양지 온누리교회’로 되면서 정식 캠퍼스가 되었다.
<섬겨주세요>
차세대 교사 모집대상: 청년모집부문: 예꿈, 꿈땅, 파워웨이브, ING문의: 031-331-8171
<찾아오는 길>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