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땅을 향한 기도의 메아리” 부천 여성사역, DMZ 통일촌교회 방문
“우상숭배로 인해 영적으로 무너진 북한 땅을 회복시켜주옵소서. 하나님의 눈물이 있는 그곳에 우리의 마음이 머물게 하소서.”
부천 여성들이 북한을 위해 무릎으로 기도한지도 벌써 6개월째. 지난 3월, 무릎선교기도학교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부천 여성사역에서는 북한 전문 강사 및 선교사들의 강의, 마리아행전 기도모임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며,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해왔다. 지난 8월 24일(토), 93명의 부천 여성들이 DMZ 내 통일촌교회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남과 북이 하나 되게 하여 주소서.” 이날 DMZ 통일촌교회가 부천 여성들의 기도소리로 가득했다. 여기저기서 눈물로 기도하는 마리아들의 기도가 끊이지 않았고, 북한 땅의 ‘부흥’을 소망하는 찬양이 저 북녘 땅을 향해 메아리쳤다.
이날 ‘부흥 있으리라(욜 2:25~35)’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권오향 목사(부천 여성사역)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복을 주시는 세 가지 목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스라엘의 남녀노소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영을 받아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연 것처럼 북한과 남한에 있는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을 받아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는 자녀들과 남편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북한 땅이 회복되어 남과 북이 복음으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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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통일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난 7월 4일 ‘울어라 한반도여’ 집회에서 탈북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다시 하나님께서 북한을 품으라는 마음을 주신 후부터 감사하며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몇 달 전 예배시간에 북한 영상을 상영한 적이 있었는데 그 영상에서 할머니가 북한은 ‘살얼음 땅’이라며 보혜사를 보내달라고 아주 나지막한 목소리로 간절히 기도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 기도가 계속 마음에 남고 잊히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을 믿기도 힘든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간절히 기도하며 신앙을 지키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보다 상황과 환경이 좋은 한국에서 신앙생활을 편하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니 부끄러웠습니다.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분들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북한을 품고 기도하는 저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실 것이고, 7년 안에 통일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지금 기도로 통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 뿐 아니라 부천 온누리, 나아가 남한에 있는 모든 교회가 기도로 통일을 준비하며 반드시 그날을 함께 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신혜진 집사(부천 여성사역)
작성자 오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