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 온누리 전도축제 위해 방한한 해외 주 강사
“하나님의 비전으로 업 그레이드 하십시오”“하나님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일에 헌신해야”- 맥머너스 목사 ◇ 많은 교회가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 채 생존에만 급급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교회가 그 지역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충격도 주지 않으면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더구나 그 교회들이 쇠락해간다는 사실은 더욱 놀랍다.초대 교회는 비록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 누구도 멈출 수 없는 힘이 있었다. 지역교회들이 영향력을 잃어버리게 된 것은 그들이 자기 자신들만을 섬기는 모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불신자들이 우리의 관점을 이해하고 들어오기만 기대한다. 때때로 우리는 거룩함과 소외됨을 혼동한다. 그리스도 바깥에 있는 이들은 이것은 위선적이며 자기 의에 차 있는 것으로 본다. 교회가 세상에 접근하는 방법을 바꾼다면 그것이 믿지 않는 자를 향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라도 대부분 세상과 타협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시간과 문화에 잘 맞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경험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생동감있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경험하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 교회는 고대의 텍스트와 현대의 상황, 그리고 미래의 문화로 형성되는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시대의 효과적인 전도 패러다임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리는 역사상 가장 독특한 시대에 살고 있다. 급진적인 이민, 정보혁명, 도시화, 세계화와 같은 요소들은 완전히 새로운 교회사역 환경을 만들고 있다. 아마도 가장 드라마틱한 것은 영성에 대한 다원론적이고 상대주의적인 견해일 것이다. 현대교회는 이런 질문들에 답하려는데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포스트 모던 시대에 우리는 듣고 질문하는 기술을 섭렵해야 한다. 우리는 개인의 내면의 세계를 더 잘 관찰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공동체와 삶의 의미, 목적을 찾아 헤맨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이러한 주제를 잘 드러내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한국인들의 그리스도 사명에 대한 깊은 헌신과 기도하는 삶은 세계 곳곳의 신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한국교회의 희생으로 많은 것을 얻은 이들을 대표해서 감사를 전한다. 그러나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 지금 한국교회의 전통은 미래의 운명에 비하면 미비한 것으로 취급될 것이다. 나는 완고함에서 창의성으로 옮겨가는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으며, 미래의 문화에서 믿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사야서 43장 18, 19절의 말씀으로 글을 맺고자 한다.“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 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 “하나님의 교회를 재생산해야 합니다” - 데이브 퍼거슨 목사 ◇ 커뮤니티 크리스천 교회의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 친구 4명과 시카고로 옮겨와서 커뮤니티 크리스천 교회를 시작한 바로 그날부터 우리는 △충격을 주는 교회 △재생산하는 교회 △재생산하는 교회 운동 등 세 가지 비전을 품었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그 비전을 완성하셨다. 1998년 우리는 다중지역(Multi-campus)교회가 되었다. 두 지역에 연고를 둔 하나의 교회인 것이다. 그것은 우리 계획이 아니었다. 그러나 다중지역교회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사역은 네 배가 넘게 퍼져갔고,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평균 3천2백명씩 예배에 출석하고 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다는 증거가 너무나 명백해서 쉽게 두 번째 캠퍼스를 개척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세 번째 캠퍼스를 개척할 생각도 없었다. 그곳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작은 교회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땅 5에이커와 편의시설을 제공했다. 그들이 우리에게 준 땅은 1백만 달러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이 작은 교회가 분명히 알고 있었던 것은 그들도 역시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돕는’ 우리의 사역에 함께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이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명백했으므로 우리가 할 대답은 오직 “네(Yes)” 뿐이었다.우리는 끝까지 지속적으로 물어야 할 두 가지 질문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1. 하나님은 어디에서 일하고 계신가?2. 하나님 어디에서 아직도 꿈꾸고 계신가?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 곳이 어디든지 우리는 그와 동역하기를 원한다. 만약 하나님이 아직도 꿈꾸고 계신 곳이 있다면 우리는 그분의 꿈이 현실로 바꾸기 원한다. 이러한 질문들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우리는 두 개의 새로운 지역교회를 내년 봄에 개척하고 200개의 집회장소에 모두 10만명의 제자가 모이는 하나의 교회를 이루기를 소망한다. ◇ 교회 성장, 개척에 있어 다중교회의 장점은? - 다중교회를 만드는 일에 ‘모험’이라는 단어는 잘 어울린다. 우리는 다중교회가 되도록 이끄시는 성령님과 함께 모험을 하고 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언제나 하나님의 왕국에 큰 유익이 생긴다. 우리는 지금 상황에서 교회에서 20분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성도들은 전도의 가능성과 교회봉사에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여전히 주일성수를 하고 헌금을 하지만, 그들이 믿지 않는 친구들을 교회로 인도해 올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주어진 은사를 사용하여 봉사하는 사람들도 매우 적다. 우리는 먼 거리에 살면서 교회에 오던 이들이 우리가 다중교회를 시작한 후에 더욱 효과적인 전도사역을 수행하는 것을 또한 발견했다. 그리고 근방에 다중교회가 세워진 성도들의 교회 봉사가 더욱 활발해 진 것을 알게 되었다.교회개척을 말하기 전에 나는 교회 개척에 전적으로 헌신된 사람임을 말하고 싶다. 우리는 지난해에 새로운 교회를 두 개 개척했고, 어쩌면 수십, 수백 교회를 세울 것이다. 그러나 가까운 곳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것 보다 새로운 지역교회(site)를 개척하는 것이 더 많은 예배참석자를 모을 수 있는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경험으로 볼 때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면 약 36퍼센트의 성도를 담을 수 있지만, 새로운 지역교회를 개척하면 약 60퍼센트의 성도를 보유할 수 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