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차세대

세품아/ 간증

“이젠 더 큰 세상 향해 갈래요”  송민혁(세품아) 저는 2004년 제 친구를 통해 처음 ‘세품아’를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세품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별로 없었고 또 부모님들의 권유에도 솔직히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께서 우리집에 오셔서 제 손을 꼭 잡으시며 “민혁아! 할머니는 우리 민혁이가 앞으로 목사님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이상하게 제 마음과 생각 속에서 자꾸 할머니 말씀이 떠오르면서 왠지 저도 할머니 말씀처럼 훌륭한 목사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세품아 훈련을 받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고 세품아 훈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아는 친구도 없어서 서먹서먹했지만 차츰 친구들도 사귀게 됐고 캠프와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그동안 제가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됐습니다.특히 지난 여름 이스라엘 아웃리치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진정한 화해, 화합, 평화를 기원하며 행진을 했던 일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세품아들의 행진을 인도해 주셨고 저는 그 선두 중에서도 맨 앞자리에 서서 플랜카드를 들고 거리에 나와 있는 많은 사람들을 향해 열심히 손을 흔들며 행진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 행진을 하면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을 보면서 언젠가는 다시 이곳에 와 이들을 위해 꼭 뭔가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 열심히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들을 지도해주신 전도사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세품아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신실한 리더들의 요람되길”  박선영(일산 공동체)  지난해 3월 제가 섬기고 있는 에젤선교회에서 네팔 세미나 때 받은(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라는 말씀으로 세품아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항상 도와주시는 주님은 여지없이 좋은 분들로 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일하는 동역의 기쁨까지 주셨습니다. 문자로 매주 말씀을 보내고 아주 작은 일부터 말없이 기쁘게 섬겨 준 총무 슬희 엄마, 이스라엘에서 오자마자 비몽사몽중에도 기도모임에 출현한 중보기도팀장 정원엄마, 그리고 언제나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아웃리치 역시 주님의 예비하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가기 힘든 이스라엘을 교회 전체와 함께 그것도 평화의 대행진에 가장 선두대열에 서게 했으며, 세품아 선생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서 애쓰신 많은 다른 사람들,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볼 수 있었던 아웃리치 동영상들, 참으로 큰 선물로 채워 주시는 주님을 실감 했습니다.주님께서 주신 이 수많은 선물들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 아이들과 제 삶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편지가 되고 싶습니다. 이스라엘 아웃리치 중보기도 모임의 뜨거움과 어머니들의 눈물의 기도는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직 눈에 보이는 것 없어도 지금 우리 아이들 마음과 영혼 속에 있는 잠재력들이 주님의 터치로 날개를 펴는 날이 올 것을 무릎으로 기다리며 세품아가 더 발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계를 품고 섬기는 더 많은 젊은 크리스천 리더를 길러내는 샘물이 되길 기도합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