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차세대

꿈과 비전을 선물한 ‘패션 2012’

하나님 향한 예배 열정 ‘뜨거워’

 

 

청소년들을 위한 예배축제 ‘패션 2012’가 지난달 26일(목)부터 2박3일 동안 경기도 양수리 수양관에서 열렸다. 집회기간 동안 들이닥친 매서운 한파도 청소년 1,800여 명이 내뿜는 뜨거운 열기에 무릎을 꿇었다.‘놀라운 사랑(Crazy Love)’을 주제로 열린 패션 2012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아를 확립하고 바른 신앙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슴에 새겼다.

 

1월 26일 성부 하나님의 사랑

 

한겨울 칼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먼저 예배당에 입장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선 줄이 집회시작 한참 전부터 늘어져있었다. 집회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리는 청소년들의 표정에는 겨울 동장군의 기세가 무색할 정도로 환한 미소가 가득했고 부푼 기대감이 엿보였다. 

오후 2시, 박승재 목사(차세대 파워웨이브)의 찬양 인도를 시작으로 오후 집회가 시작되었다. 노희태 목사(차세대 사역본부장)는 오후집회에서 청소년들에게 “패션 집회에서 창조적이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저녁 집회의 강사 윤길중 목사(대전 온누리교회)는 “폭력적이고 음란한 문화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1월 27일 성자 예수님의 사랑

 

오전 8시 30분, 예배당 입장은 고요한 전쟁이었다. 눈발이 휘날리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길 원하는 청소년들은 이른 시간부터 예배당의 문을 두드렸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오전 집회에서 김길 목사(명신교회)는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용서받고 자유함을 얻는다”면서 “예수님이 주신 자유를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데 쓰지 말고 누군가에게 나누는데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순을 선보인 가수 노을의 멤버 강균성 형제는 “패션 집회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친밀감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 집회의 문을 연 ‘파워 페스티벌’은 경합이 아닌 화합과 친목,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을 워십과 랩, 뮤지컬 등으로 표현하는 시간이었다.

이민섭 목사(강동 동서울공동체)는 “예수님이 예배의 모든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 꿈과 비전을 꿈꾸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전종천 실장(인터넷 미디어 바로보기 대표)은 “유혹을 이겨내는 하나님의 성숙한 자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하나님의 꿈을 가지면 하나님의 비전이 눈에 보이게 된다”고 했다.

저녁집회에서 라준석 목사(강동 온누리교회)는 참가자들에게 “어떤 일을 하든지 게으르게 행동하지 말고, 열정이 식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면서 말씀을 증거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가수 박기영 자매는 “올해는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1월 28일 성령 하나님의 사랑

 

집회 마지막 날에는 탁지원 소장(이단대책연구)의 특강이 있었다. 강의에서 탁 소장은 요즘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단을 예로 들면서 어떻게 그들이 교회 안에 침투하고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이단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 방법을 안내했다. 무엇보다 교회에서 공인되지 않은 성경공부 모임이나 기도모임에는 참석하지 말 것을 권면했다.

오전 11시, 예배의 피날레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가슴에 새긴 참가자들이 서로를 축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노희태 목사는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패션2012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존귀한 사람으로 여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적 아이돌 자원봉사자

 

패션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사모하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들은 이른바 영적 아이돌이라고 불린다. 집회의 시작과 끝, 프로그램 구성에서부터 참가자 인솔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이 없는 곳이 없었다. 안전과 식사, 청소 등 3일 동안 참가자 1,800여 명의 손과 발이 되었다.예배 봉사자 오한빈 형제(부천 온누리교회)는 “6년 동안 패션에 참가했는데 그때마다 자원봉사자를 보면서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에는 봉사자로 참가하면서 배고픔도 잊고 열심히 기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본부 봉사자 김현국 형제(수원 온누리교회)는 “참가자들이 감사하다고 건네주는 말 한마디가 섬김의 원동력이 되었다”고했다.

/ 황치연 기자 hcy@onnuri.org

 

<참가자들의 고백>

 

하나님 전하겠습니다

패션 집회를 통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친구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 김윤주(수원 중등부)

 

비전에 대해 도전 받았습니다

올해 차세대 교사로 지원하고 참가했는데, 말씀을 통해 상처가 치유되었고 비전에 대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 박새롬(서빙고 중등 2부 교사)

 

기도 응답받았어요

작년에 받은 은혜를 떠올리며 올해도 참가했습니다. 패션을 통해 학교생활을 위한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앞으로의 꿈과 비전까지도 응답해 주셨습니다.

/ 강성모(도곡 중등부)

 

꿈과 비전을 심어주었습니다

처음으로 패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고3이 되면서 연약한 마음이 있었는데, 패션은 저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준 캠프였습니다. 앞으로 심적 부담을 떨치고 굳건히 믿음생활을 하겠습니다.

/ 허민희(서빙고 고등부)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