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램프온, 1차 활동 마무리

봉사자 2천3백여 명 참여…수해 지역 주민들 품어직거래 장터·해비타트 등 지속적 구호활동 계획 중  온누리긴급재난구호팀 ‘램프온’(LAMP ON; Love And Mercy, Peace Onnuri / 이하 램프온)이 지난 12일 1차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지난 달 21일부터 시작된 1차 봉사활동은 ▷기간 시설 복구 ▷구호물품 지원 ▷피해 가옥 복구 ▷의료사역 ▷도배, 농작물 복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차 활동에는 매일 평균 100여 명씩 총 2,296명이 참여했고, 중국비전교회를 비롯해 온누리 성도들이 약 3억원을 헌금했다. 평창군 진부리는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거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온누리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주민들은 “내 일처럼 봉사하는 데 감명을 받았다”, “새벽 6시부터 저녁까지 더운 날씨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한결같이 일한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며 돕는 봉사자들 덕분에 힘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램프온은 앞으로도 후속 복구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하용조 목사는 지난 8일(화) 진부상황실을 방문해 수해복구상황을 보고받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삼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온누리교회가 1년 반 동안 지원했었다”며 진부면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1차에 이어 계속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온누리교회는 평창군과 연결해 △교회에 직거래장터 개설, △평창 리더십 초청 위로잔치, △마을회관에 집기와 기자재 기증, △해비타트로 집 건축 등을 할 예정이다. 본부 측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2단계 구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 일에 1차 봉사 때와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2일(토) 오후 5시에는 거문리 주민 150여 명을 초청해 통돼지 바비큐와 떡 등 음식을 대접하고 청년부들이 사물놀이와 한국무용으로 문화 공연을 펼치는 등 거문초등학교에서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원도 군수와 국회 의원도 참석해 램프 온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특별취재팀 = 전성희 김의재  ▲ 온누리 봉사자들이 수해 지역에 소망의 씨를 뿌렸다. 사진은 당귀 밭에 비료를 주는 모습.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