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설 연휴 이 한권의 책으로 마음을 풍성하게…

설 연휴는 바쁜 일상에 쫓겨 미뤄두었던 책 읽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귀성길, 승용차나 기차 안에서 휴가지에서 잠시 일상을 접어두고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자. 독서는 우리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두란노가 추천하는 설 연휴에 읽을만한 책 몇권을 소개한다. / 윤연순 기자 yys@onnuri.or.kr곽선희 목사에게 배우는 설교문성모 지음 | 신국판 | 15,000원이책은 설교학의 대가로부터 배우는 설교학이 아니라 설교의 대가로부터 배우는 설교학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왜냐하면 설교학의 목적은 설교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를 바로 이해하고 설교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실천신학의 한 부분인 설교학조차도 내용적으로는 이론 신학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이 책은 진정한 설교학의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이 책은 목회자들의 설교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의 강조점을 형태를 달리하여 반복시킴으로써 읽는 자들의 설교 능력이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되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설교자들이 설교가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이해할 뿐 아니라 설교 능력의 실질적 향상에 도움을 준다. 목사가 차마 말하지 못한 목사로 산다는 것크레이그 그로쉘 지음 | 윤종석 옮김 | 9,500원오늘날의 교회는 목사에게 만능 슈퍼맨이 되기를 요구한다. 공동체 안의 모든 일을 일사천리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대다수의 성도들은 크게 실망한다. 목회자의 결점이나 실수는 곧장 신랄한 비판의 대상이 된다. 결국 갈 곳 없는 목회자들은 완벽해 보이기 위한 영적 가면을 쓰고 점점 안으로 숨어버린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에서 최초로 멀티사이트처치(multi-site church)를 시도한 라이프교회의 담임목사다. 이 교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며 창립 10년 만에 2만 성도에 이르는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런 초대형 교회의 목사가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목회자들이 차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허심탐회하게 고백했다.청소년 긍정의 힘조엘 오스틴 지음 | 한은경 옮김 | 7,000원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키울 순 없을까? 조엘 오스틴이 ‘청소년 긍정의 힘’에서 그 비법을 공개한다. 한 달 안에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성품은 꿈, 자신감, 좋은 말과 좋은 생각, 미래 지향, 인내, 이웃 사랑, 행복이다. 이 책은 매일매일 좋은 성품을 기르기 위해 실천할 일들을 소개한다. 그것은 청소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며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 유익하다. 또 성품에 맞는 말씀을 하루 한 구절씩 접할 수 있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된다. 총 28일로 이뤄진 ‘조엘 오스틴의 좋은 성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내적 갈등이 심한 청소년기에 탁월한 인격 지침서가 될 것이다. 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장애영 지음 | 신국판 | 12,000원만 16세에 최연소 법대생, 만 21세에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생으로 장안에 화제가 된 최승호 군,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생보다는 개척교회 목사 아들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그의 고백 뒤에는 엄마 장애영 사모의 흔들림 없는 교육의 원칙이 있었다. 바로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의 교양으로 양육하는 주교양 양육법이다. 이 책은 삶의 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자녀교육 증언록이다. 최승호 군이 성장할수록 저자는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했는지, 부모가 태도를 바꿀 때 아이는 어떻게 변했는지 하는 부모와 자녀 모두의 치열한 성장 과정을 통해 성경적 자녀교육 이론이 왜 세상의 교육이론에 견줄 수 없는 만큼 탁월한지를 보여 주고 있다. 들춰보는 재미에 성경이 쑥쑥~함께 놀아요 , 펼치면 깜짝 놀라는 파노라마 바이블함께 놀아요 시리즈(모세, 노아, 예수님) 플랩북 3종과 파노라마 바이블 2종이 4~8세 어린이를 위해 새로 출간됐다.두란노는 “‘함께 놀아요’ 플랩북과 ‘파노라마 바이블’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최고의 책” 이라며 “부드러운 일러스트로 성경 이야기를 더욱 신나고 다이나믹하게 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들은 플랩북을 통해 플랩을 들추기 전 어떤 장면이 있을지 상상하게 되며 색 맞추기, 숫자세기 등의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또 깜짝! 깜짝! 놀라운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바이블’은 아이들이 위, 아래, 옆으로 접혀있는 책장을 한 장씩 펼쳐나가며 성경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