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내 ‘기도실’ 응답되다
14년만에 암 센터 내 … 지난주 감사예배
▲ 원목이 있는 국내 사립병원(기독병원 제외)으로는 최초로 삼성병원에서 ‘기도실’이 지난달 29일(화) 오픈했다. 온누리교회가 이 병원에서 사역한 지 14년 만이다. 약 40m² 규모에 아름답게 인테리어를 갖췄다. 온누리교회가 목회자를 파송해 환우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서울삼성병원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기도실’이 지난 29일(화) 암센터 지하 3층에 정식 오픈한 것이다.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병원을 제외한, 원목이 있는 전국 200여 개 일반 사립병원에 ‘기도실’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이석영 목사(전국 원목회장)의 말이다. 김정숙 목사가 서울삼성병원에서 사역을 시작한 이후 14년 만에 기도가 응답된 것이다. 이전까지는 좁은 기독교 사무실 한 구석을 한 사람이 겨우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개조해 꾸려온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번에 약 40m²(12평) 규모로 기도실이 마련됨에 따라 환우와 가족들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기도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도실 오픈을 감사하기 위한 예배 ‘더 기프트’(The Gift, 선물)가 이날 오후 6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온누리교회를 비롯해 15개 교회 7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삼성병원 크리스천 의료인들의 모임인 한가족의료봉사회(회장 김은상 신경과 교수), 환우와 가족 등 200여 명이 모여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이날 영상을 통해 이종철 서울삼성병원장, 박서경 사모(고 김용일 교수 미망인), 이원로 일산백병원장이 기도실 오픈을 축하하고, 이석영 목사의 축사와 이민섭 목사(‘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작사, 작곡가)의 미니 콘서트가 이어졌다. 여성민 목사(전도사역본부)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간구하는 것의 120% 이상 부어주시는 신실하신 분”이라면서 “이 기도실이 치유와 회복이 차고 넘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김정숙 목사(병원선교)는 “오픈 당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밤낮 구분 없이 기도실을 찾고 있다”면서 “값진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 원목이 있는 국내 사립병원(기독병원 제외)으로는 최초로 삼성병원에서 ‘기도실’이 지난달 29일(화) 오픈했다. 온누리교회가 이 병원에서 사역한 지 14년 만이다. 약 40m² 규모에 아름답게 인테리어를 갖췄다. 온누리교회가 목회자를 파송해 환우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서울삼성병원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기도실’이 지난 29일(화) 암센터 지하 3층에 정식 오픈한 것이다.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병원을 제외한, 원목이 있는 전국 200여 개 일반 사립병원에 ‘기도실’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이석영 목사(전국 원목회장)의 말이다. 김정숙 목사가 서울삼성병원에서 사역을 시작한 이후 14년 만에 기도가 응답된 것이다. 이전까지는 좁은 기독교 사무실 한 구석을 한 사람이 겨우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개조해 꾸려온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번에 약 40m²(12평) 규모로 기도실이 마련됨에 따라 환우와 가족들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기도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도실 오픈을 감사하기 위한 예배 ‘더 기프트’(The Gift, 선물)가 이날 오후 6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온누리교회를 비롯해 15개 교회 7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삼성병원 크리스천 의료인들의 모임인 한가족의료봉사회(회장 김은상 신경과 교수), 환우와 가족 등 200여 명이 모여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이날 영상을 통해 이종철 서울삼성병원장, 박서경 사모(고 김용일 교수 미망인), 이원로 일산백병원장이 기도실 오픈을 축하하고, 이석영 목사의 축사와 이민섭 목사(‘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작사, 작곡가)의 미니 콘서트가 이어졌다. 여성민 목사(전도사역본부)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간구하는 것의 120% 이상 부어주시는 신실하신 분”이라면서 “이 기도실이 치유와 회복이 차고 넘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김정숙 목사(병원선교)는 “오픈 당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밤낮 구분 없이 기도실을 찾고 있다”면서 “값진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