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 W, 메마른 땅에 생기를 불어주시는 하나님
·방글라데시 아웃리치 - 대청 W공동체 제게 하나님은 어떤 방황을 해도 날 버리시지 않을 분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한때는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적도 있었지만 건방진 믿음으로 시간이 갈수록 세상과 타협하며 내 멋대로 생활했습니다. 그런 제게 ‘아웃리치’는 머나먼 일이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준비하는 방글라데시 아웃리치팀에 한사람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매년 아웃리치를 가던 동생은 제게 아웃리치를 꼭 한번만 다녀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마음이었는지 순간 “갈까?”하고 대답하면서 모든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래. 가보자!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면 하나님이 뒷일도 책임져 주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아웃리치를 떠났습니다. 땅 밟기를 하며 예수님을 전하다 방글라데시 땅을 밟는 순간 뜨거운 태양과 함께 덥고 습한 열기가 온몸으로 올라오면서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땅 밟기, 아이들 사역을 하며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을 돌며 땅 밟기를 하는 가운데 신기한 듯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함께 기도도 했습니다. 한 사람마다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눈물은 왜 자꾸 나는 건지, 이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이 준비하지 못 했던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영롱한 눈망울로 천진난만하게 우리만 바라보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아이들이 너무 예쁘지요? 이 아이들을 책임져주세요.”하며 아이들을 안아주면서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주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 불어온 따뜻한 하나님 사랑 우리가 방글라데시 땅에 다녀온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한국으로 돌아가자마자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 할 정도로 폭우가 내렸고, 우리가 사역했던 교회에서 10명이었던 성도가 25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중 대부분이 모슬렘에서 왔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방글라데시 소식을 들을 때마다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부족한 나로 인해서도 그 땅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구나, 하나님이 그래서 나를 부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에도 작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건방진 믿음으로 세상과 타협하며 공허함만 커지던 저의 마음에도 뿌듯한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왔습니다. 마른 땅에 생기를 불어넣어달라고 갔는데 오히려 제 마음에 생기가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메마른 제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시려고 방황하던 저를 그리 오랫동안 기다리셨나봅니다. 아웃리치에서 돌아온 후로 방글라데시의 기억은 잠깐 꿈을 꾼 듯합니다. 천국에 다녀온 꿈, 아름다운 천사들과 천국에 다녀온 느낌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과 계속 함께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 박소영 자매
W공동체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방글라데시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W공동체 청년들은 땅 밟기, 아이들 사역을 진행하며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W공동체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방글라데시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W공동체 청년들은 땅 밟기, 아이들 사역을 진행하며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