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아이티 위한 장기 프로젝트 펼친다
5월부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에 베이스 구축CMN, 단기 정착팀 등 잇따라 예수 사랑 전해 지난 1월 12일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으로 무너져내린 아이티를 위한 온누리교회의 장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재난 직후 의료팀을 파견한 온누리교회는 지난달 10~15일 선교팀, 의료팀, 행정팀을 대표하는 리더십이 현장 조사를 마쳤다. 그 결과를 토대로 장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라준석 목사(총괄수석)는 “아이티 재건은 우리 교회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내실 있게 돕기 위해 교회의 다양한 선교 역량을 모으고 네트워킹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에 베이스를 세우고 단기적으로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 개발을 도모한다. 장기적으로는 복음 전파와 건강한 교회 및 지역사회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티 재건을 위해 국내외 온누리교회의 역량뿐 아니라 KOICA (한국국제협력단)를 비롯한 정부 기관과 각국 NGO, 선교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협력할 계획이다.장기계획 중 대표적인 것이 CHE 프로그램이다. CHE(Community Health Evangelism)는 미국 MAI가 개발한 지역개발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 안정과 성경적 도덕 가치를 교육시켜 재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타락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티 재건 프로젝트를 위해 온누리교회는 다음 달 9일 이교자 선교사 등 선발대 4명을 파송한다. 이어 6월에도 3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예정이다. 베이스가 세워지면 국내뿐 아니라 미주 온누리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단기(3개월~1년) 정착팀을 모집해 아동·청소년사역, 보건·의료, 현지 교회 지원사역 등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러한 재건 프로젝트가 정착되는 대로 아웃리치팀의 사역도 뒤따를 예정이다. 5월에 보스턴·뉴욕 IN2 온누리교회를 시작으로 6월 얼바인 온누리교회, 7월 CMN을 비롯한 국내 아웃리치팀이 잇달아 아이티를 방문해 의료, 복음 전도, 베이스 구축 등으로 재건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CMN에서는 아이티 아웃리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웃리치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며, 의료진과 지원팀을 모집한다. ·문의: 서병원 간사(3215-3786)/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g
아이티에 대한 긴급구호가 지역개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장기 프로젝트로 전환된다. 사진은 온누리 리더십들이 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현장을 방문했을 때 매몰된 아이를 찾고 있는 한 어머니의 모습.
아이티에 대한 긴급구호가 지역개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장기 프로젝트로 전환된다. 사진은 온누리 리더십들이 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현장을 방문했을 때 매몰된 아이를 찾고 있는 한 어머니의 모습.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