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100년 전 선교열정 되살린 에딘버러 선교대회

동경에서 80여 개국 2,500여 선교 리더 한자리하 목사, “땅끝까지 선교하는 교회의 사명” 강조

문화전도집회 ‘러브소나타’와 선교방송 ‘CGNTV’ 등으로 일본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하용조 담임목사가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도쿄 세계선교사대회 주강사로 나섰다.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사대회 이후 100년 만에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 80여 개국 2,500여 명의 선교 리더들이 모여 11일(화)부터 3박4일 동안 미전도 종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눴다. 하 목사는 대회 셋째 날인 13일(목) 저녁 주강사로 나서 “일본 교회는 성장할 것이며 세계 선교를 위한 불꽃을 피울 것이다”면서 “이 모임을 통해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의 비전과 열정을 회복해 다음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누리교회의 2,000명 선교사 파송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면서 “2007년 4월 1,000번째 선교사를 파송할 때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눈으로 보게 되었다”고 말하며 땅끝까지 선교하는 교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 구축

일본 교회가 주최하고 제3세계 선교협의회가 진행하는 이 대회는 지난 11일 동경 나카노 선프라자 메인 홀에서 세계 각국 국기의 화려한 입장과 함께 3박4일 동안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둘째 날에는 중동, 동아시아(일본), 서구(아메리카·유럽), 라틴아메리카, 동아시아(중국·한국),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로 구분해 각 대륙별 리더들이 모여 현재 진행되는 선교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유대인 제자화’, ‘비즈니스와 선교 파트너십’, ‘지방교회 제자화’, ‘전세계의 멤버 케어’, ‘무슬림의 제자화’, ‘힌두인의 제자화’ 등 39개의 세부적인 주제로 소그룹 워크숍도 진행되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교단체장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 선교 지도자들은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해 연합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합의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일본 교회의 요청으로 CGNTV가 생중계를 맡았다. /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g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도쿄 세계선교사대회 기간 중 하용조 목사가 13일 저녁집회 주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땅끝 선교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 <사진: CGNTV제공>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