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무릎으로 기도하는 여성들
양재 무릎선교기도 종강예배 … ‘회복’ 김종철 감독 간증
양재 여성사역 무릎선교기도모임이 지난 3일(목) 종강예배를 드리며 방학을 맞았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골방에서 동남아·중동·중국·아프리카·소아시아·유럽 등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무릎선교기도모임은 지난 3월 18일(목) 개강해 석 달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
조호영 목사(양재 여성사역)는 예배에 앞서 “무릎으로 기도하는 자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며 “우리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이날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의 김종철 감독이 초청됐다. 김 감독은 인기 방송작가로 25년 동안의 생활을 접고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 이스라엘에서 핍박받는 믿음의 유대인들의 이야기 등을 전했다.
김 감독은 “17년 전 이스라엘의 한 교회를 방문했을 때, 지하에서 숨어서 예배하던 유대인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영화를 찍게 됐다”며 “회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간증 후에는 권오향 전도사의 인도로 중보기도회가 진행됐고, 이후 성도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스태프로 북한B팀을 섬긴 조수연 자매는 “10년 전 인도네시아 단기선교 후 힘들었던 마음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싶어서 무릎선교에 나오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선교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됐다”고 고백했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