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치유와 회복의 씨앗 뿌렸어요

·동대문중랑 - 평창·정선·태백

 

동대문중랑공동체(이하 동중누리)가 지난달 30일(금)부터 이달 1일(주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정선, 태백 등지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복된 소리(福音)에 목말라 있는 강원도 지역의 지체들을 섬기기 위해 동중누리공동체는 아웃리치를 떠나기 한 달여 전부터 띠금식을 진행하며 아웃리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하나님의 터전 만들기

 

동중누리공동체 아웃리치는 평창팀과 정선팀으로 나뉘어 ▷의료봉사 ▷교회 리모델링 ▷땅 밟기 등의 사역으로 진행됐다. 의료봉사팀은 양ㆍ한방진료로 주민들에게 꼭 맞는 처방을 내렸고, 리모델링팀은 정선 북실교회에 새 옷을 입혔다.

 

리모델링팀의 마법 같은 손길이 닿은 북실교회의 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꿈의 터전이 되었다. 

 

평창 아웃리치팀은 땅 밟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내딛는 걸음마다 이곳의 교회와 주민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게 해달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우리는 CGNTV 위성안테나와 벽걸이 TV를 기증하고 다음 사역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둠의 영 쫓는 ‘예수 그리스도’

 

이번 아웃리치의 백미는 ‘강원랜드 땅 밟기’다. 아웃리치를 오기 전부터 팀원들 모두가 눈물을 쏟아내며 중보기도를 한 열매가 이곳에서 맺히길 소망하는 바람은 팀원들을 더욱 담대하게 만들었다.

 

강원랜드에 도착한 순간, “이럴 수가….” 탄식이 저절로 터져 나왔다. 그동안 매스컴을 통해 들은 실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도박에 빠져 노숙자로 전락한 사람들, 거리를 배회하는 여인들은 도대체 왜….

 

지난달만 해도 이곳에서 두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도박에 빠져 삶에 대한 희망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을 어떻게 구원해야 할 것인가.

 

귀한 지체를 만났다. 주인공은 강원랜드에서 도박퇴치 운동을 벌이고 계신 방은근 목사님이다. 방 목사님이 쏟아 놓은 사역 이야기는 가슴 아픈 이야기 뿐이었다. 주변사람들로부터 받는 무관심, 외면 등이 사역을 지치게 만들고 있었다. 방 목사님과 동중누리공동체가 손을 맞잡았다. 이 땅을 검게 물들이고 있는 도박, 음란, 자살, 가정파괴 등의 악한 영을 기도의 힘으로 이겨내기 위해서다.

 

한 여인이 우리에게 달려와 안겼다. 그 여인은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눈물을 쏟았다. 하나님은 이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를 그곳으로 부른 것이 분명하다. 역시 이곳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 김경옥 권사(동대문중랑공동체)

 

 

▲ 동대문중랑공동체가 강원도 평창과 정선, 태백 등지로 아웃리치를 떠나 복음 씨앗을 뿌렸다. 아웃리치 팀원들은 강원 지역이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작성자  온누리